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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북부, 또 눈폭풍에 ‘몸살’…서부는 폭우
입력 2014.03.04 (10:54) 수정 2014.03.04 (13:09)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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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꽃이 피는 3월이 왔지만 올 겨울 폭설과 한파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 북동부에는 또다시 눈폭풍이 휘몰아쳤습니다.

가뭄에 시달리던 서부 캘리포니아는 이제는 폭우가 내려 걱정입니다.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눈에 갇힌 고속도로, 주차장이 따로 없습니다.

미국 수도 워싱턴도 온통 흰 눈에 뒤덮였습니다.

영하 15도를 밑도는 매서운 한파까지 겹치면서 제설 작업은 역부족입니다.

아예 스키를 타고 길거리에 나선 시민들도 있습니다.

<녹취> 파질(호텔 종업원) : "모든 게 닫혔어요. (어떻게 견디세요?) 바지를 두 개나 입었어요. 모자하고 장갑 보세요. "

<녹취> 테일러 하올(사진작가) : "며칠 동안 날씨가 좋았는데 갑자기 추워졌어요. 예상 밖이네요. "

북동부 뉴저지와 델라웨어 주, 동남부 미시시피와 테네시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항공기 3천5백여 편이 취소되거나 지연됐고 버스까지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연방 기관도 올 들어 벌써 네 번째 문을 닫았습니다.

오늘 예정돼 있던 의회 표결은 연기됐습니다.

초중고 공립학교와 일부 대학도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올 겨울 100년 만의 최악의 가뭄에 시달린 서부 캘리포니아에는 폭우가 내렸습니다.

긴 가뭄 끝에 폭우가 내리면서 토사 유실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200mm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되면서 대피령까지 내려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 미국 동북부, 또 눈폭풍에 ‘몸살’…서부는 폭우
    • 입력 2014-03-04 09:59:18
    • 수정2014-03-04 13:09:44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꽃이 피는 3월이 왔지만 올 겨울 폭설과 한파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 북동부에는 또다시 눈폭풍이 휘몰아쳤습니다.

가뭄에 시달리던 서부 캘리포니아는 이제는 폭우가 내려 걱정입니다.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눈에 갇힌 고속도로, 주차장이 따로 없습니다.

미국 수도 워싱턴도 온통 흰 눈에 뒤덮였습니다.

영하 15도를 밑도는 매서운 한파까지 겹치면서 제설 작업은 역부족입니다.

아예 스키를 타고 길거리에 나선 시민들도 있습니다.

<녹취> 파질(호텔 종업원) : "모든 게 닫혔어요. (어떻게 견디세요?) 바지를 두 개나 입었어요. 모자하고 장갑 보세요. "

<녹취> 테일러 하올(사진작가) : "며칠 동안 날씨가 좋았는데 갑자기 추워졌어요. 예상 밖이네요. "

북동부 뉴저지와 델라웨어 주, 동남부 미시시피와 테네시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항공기 3천5백여 편이 취소되거나 지연됐고 버스까지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연방 기관도 올 들어 벌써 네 번째 문을 닫았습니다.

오늘 예정돼 있던 의회 표결은 연기됐습니다.

초중고 공립학교와 일부 대학도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올 겨울 100년 만의 최악의 가뭄에 시달린 서부 캘리포니아에는 폭우가 내렸습니다.

긴 가뭄 끝에 폭우가 내리면서 토사 유실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200mm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되면서 대피령까지 내려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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