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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회 개막…‘테러·스모그 문제’가 주요 의제
입력 2014.03.04 (10:59) 수정 2014.03.04 (13:09)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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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쿤밍 기차역 테러로 중국이 어수선한 가운데 중국의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가 개막됐습니다.

테러 대응책과 스모그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박정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양회를 맞아 베이징 천안문 광장 주변엔 물샐틈없는 경계가 펼쳐집니다.

정협, 즉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엔 농구선수 출신의 야오밍 등 대표 2천 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위정성(중국 정협 주석) : "정협은 애국주의, 사회주의를 기치 아래 집단과 민주, 양대 원칙을 견지해 왔습니다."

양회의 또 다른 축인 전인대, 즉 전국인민대표회의는 내일 열립니다.

핵심 의제는 테러 문제와 스모그 대응 방안입니다.

정협 대표들은 회의에 앞서 쿤밍 테러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을 올리는 등 강도높은 테러 대책을 예고했습니다.

지난해 7.7%의 성장률을 기록한 중국이 올해 성장률 목표치를 얼마로 잡을지도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뇌물 수수와 권력 남용 혐의로 전 상무위원 저우융캉이 출당 조치됐다는 중화권 매체들의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구체적인 처벌 수위도 양회에서 논의될 전망입니다.

중국이 이번 양회를 계기로 군사 대국화 행보를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북 정책에도 가시적인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 중국 양회 개막…‘테러·스모그 문제’가 주요 의제
    • 입력 2014-03-04 09:59:18
    • 수정2014-03-04 13:09:45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쿤밍 기차역 테러로 중국이 어수선한 가운데 중국의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가 개막됐습니다.

테러 대응책과 스모그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박정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양회를 맞아 베이징 천안문 광장 주변엔 물샐틈없는 경계가 펼쳐집니다.

정협, 즉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엔 농구선수 출신의 야오밍 등 대표 2천 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위정성(중국 정협 주석) : "정협은 애국주의, 사회주의를 기치 아래 집단과 민주, 양대 원칙을 견지해 왔습니다."

양회의 또 다른 축인 전인대, 즉 전국인민대표회의는 내일 열립니다.

핵심 의제는 테러 문제와 스모그 대응 방안입니다.

정협 대표들은 회의에 앞서 쿤밍 테러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을 올리는 등 강도높은 테러 대책을 예고했습니다.

지난해 7.7%의 성장률을 기록한 중국이 올해 성장률 목표치를 얼마로 잡을지도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뇌물 수수와 권력 남용 혐의로 전 상무위원 저우융캉이 출당 조치됐다는 중화권 매체들의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구체적인 처벌 수위도 양회에서 논의될 전망입니다.

중국이 이번 양회를 계기로 군사 대국화 행보를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북 정책에도 가시적인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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