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검진 사칭 스미싱문자 주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4년도 건강검진 안내문 발송시기에 맞춰 건강검진을 악용한 각종 스미싱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와 '피싱'의 합성어로 스마트폰 소액 결제 방식을 악용한 사기수법입니다.

건보공단은 지난달 17일부터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 2천만 명에게 건강검진표와 안내문을 개별 주소로 우편을 통해 발송하고 있는 만큼, 다른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는 열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