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기준으로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사 절반은 예산이 없어 퇴직 신청이 반려됐습니다.
교육부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올해 2월말 명예퇴직 신청을 받은 초중고 교사 5164명 중 54.6%인 2818명만 퇴직 신청이 받아들여졌다고 밝혔습니다.
명예퇴직 수용률이 50% 대로 떨어진 것은 2009년 이후 처음입니다.
교육부는 올해 명예퇴직 신청자가 지난해보다 962명 늘어났지만 시·도 교육청의 명예퇴직 수당 예산이 부족해 수용률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올해 2월말 명예퇴직 신청을 받은 초중고 교사 5164명 중 54.6%인 2818명만 퇴직 신청이 받아들여졌다고 밝혔습니다.
명예퇴직 수용률이 50% 대로 떨어진 것은 2009년 이후 처음입니다.
교육부는 올해 명예퇴직 신청자가 지난해보다 962명 늘어났지만 시·도 교육청의 명예퇴직 수당 예산이 부족해 수용률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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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원 명예퇴직 절반만 수용…예산부족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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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4 10:23:23
지난달 말 기준으로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사 절반은 예산이 없어 퇴직 신청이 반려됐습니다.
교육부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올해 2월말 명예퇴직 신청을 받은 초중고 교사 5164명 중 54.6%인 2818명만 퇴직 신청이 받아들여졌다고 밝혔습니다.
명예퇴직 수용률이 50% 대로 떨어진 것은 2009년 이후 처음입니다.
교육부는 올해 명예퇴직 신청자가 지난해보다 962명 늘어났지만 시·도 교육청의 명예퇴직 수당 예산이 부족해 수용률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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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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