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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 낭자들 총출동!’ JLPGA 7일 개막
입력 2014.03.04 (10:24) 수정 2014.03.04 (10:36) 연합뉴스
한국 여자 골프 군단이 오는 7일 막을 올리는 2014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정복에 나선다.

올해 JLPGA 투어는 7일부터 사흘간 일본 오키나와의 류큐 골프장(파72·6천473야드)에서 열리는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로 대장정을 시작한다.

4개의 메이저대회와 올해 신설된 센추리 21 레이디스 토너먼트 등 오는 11월까지 37개 대회가 이어진다.

JLPGA 투어는 2010∼2011년 안선주(27), 2012년에는 전미정(32)이 상금왕에 오르는 등 최근 한국 선수들의 '텃밭'이나 다름없었다.

지난 시즌에는 일본 선수인 모리타 리카코가 상금왕을 차지했지만, 한국 선수들이 36개 대회에서 11승을 합작해 여전한 강세를 증명했다.

이보미(26)와 안선주, 이나리(26)가 각각 2승을 거두고 전미정, 강수연(38), 나다예(27), 김영(34), 김나리(29)가 1승씩을 보태 '골프 한류'를 이끌었다.

여기에 올해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1승을 거둔 신지애(26)가 본격적으로 JLPGA 투어에 뛰어들어 일본 무대에서 '태극 낭자'들의 기세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LPGA 투어에 데뷔한 2009년 상금왕과 신인왕을 차지하고 세계랭킹 1위에도 올랐던 신지애는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대회에 출전하는 데 체력적인 부담감을 느껴 올해는 일본 투어에 주력하기로 했다.

최근에는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새로운 목표가 필요했다는 점도 신지애가 일본으로 발걸음을 옮긴 이유다.

일본 투어에서도 3승(LPGA투어와 공동개최한 대회 포함 5승)을 올려 일본 팬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그는 한국, 미국에 이어 일본 투어 상금왕에 도전하겠다며 의지를 다지고 있다.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부터 신지애는 기존의 강호들과 샷 대결에 나선다.

이보미, 안선주, 전미정 등 지난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한국 선수들과 지난 시즌 상금왕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모리타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태극 낭자들 총출동!’ JLPGA 7일 개막
    • 입력 2014-03-04 10:24:26
    • 수정2014-03-04 10:36:15
    연합뉴스
한국 여자 골프 군단이 오는 7일 막을 올리는 2014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정복에 나선다.

올해 JLPGA 투어는 7일부터 사흘간 일본 오키나와의 류큐 골프장(파72·6천473야드)에서 열리는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로 대장정을 시작한다.

4개의 메이저대회와 올해 신설된 센추리 21 레이디스 토너먼트 등 오는 11월까지 37개 대회가 이어진다.

JLPGA 투어는 2010∼2011년 안선주(27), 2012년에는 전미정(32)이 상금왕에 오르는 등 최근 한국 선수들의 '텃밭'이나 다름없었다.

지난 시즌에는 일본 선수인 모리타 리카코가 상금왕을 차지했지만, 한국 선수들이 36개 대회에서 11승을 합작해 여전한 강세를 증명했다.

이보미(26)와 안선주, 이나리(26)가 각각 2승을 거두고 전미정, 강수연(38), 나다예(27), 김영(34), 김나리(29)가 1승씩을 보태 '골프 한류'를 이끌었다.

여기에 올해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1승을 거둔 신지애(26)가 본격적으로 JLPGA 투어에 뛰어들어 일본 무대에서 '태극 낭자'들의 기세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LPGA 투어에 데뷔한 2009년 상금왕과 신인왕을 차지하고 세계랭킹 1위에도 올랐던 신지애는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대회에 출전하는 데 체력적인 부담감을 느껴 올해는 일본 투어에 주력하기로 했다.

최근에는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새로운 목표가 필요했다는 점도 신지애가 일본으로 발걸음을 옮긴 이유다.

일본 투어에서도 3승(LPGA투어와 공동개최한 대회 포함 5승)을 올려 일본 팬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그는 한국, 미국에 이어 일본 투어 상금왕에 도전하겠다며 의지를 다지고 있다.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부터 신지애는 기존의 강호들과 샷 대결에 나선다.

이보미, 안선주, 전미정 등 지난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한국 선수들과 지난 시즌 상금왕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모리타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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