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 앓던 60대 독거노인 숨진 채 발견
입력 2014.03.04 (10:31)
수정 2014.03.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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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와 지병에 시달리던 60대 남성이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1일 오후 3시 5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단독주택 방 안에서 67살 정모 씨가 숨져있는 것을 집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방 안에서는 '주인 아저씨 감사합니다', '화장비'라고 쓰인 봉투 2개가 발견됐고, 각각 백만 원씩 들어있었습니다.
숨진 정 씨는 가족과 연락이 끊긴 채 혼자 살았고, 노동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지만 최근에는 몸이 아파 일을 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암환자였던 정 씨가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다 집에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오후 3시 5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단독주택 방 안에서 67살 정모 씨가 숨져있는 것을 집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방 안에서는 '주인 아저씨 감사합니다', '화장비'라고 쓰인 봉투 2개가 발견됐고, 각각 백만 원씩 들어있었습니다.
숨진 정 씨는 가족과 연락이 끊긴 채 혼자 살았고, 노동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지만 최근에는 몸이 아파 일을 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암환자였던 정 씨가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다 집에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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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병 앓던 60대 독거노인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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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4 10:31:08
- 수정2014-03-04 15:49:29
생활고와 지병에 시달리던 60대 남성이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1일 오후 3시 5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단독주택 방 안에서 67살 정모 씨가 숨져있는 것을 집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방 안에서는 '주인 아저씨 감사합니다', '화장비'라고 쓰인 봉투 2개가 발견됐고, 각각 백만 원씩 들어있었습니다.
숨진 정 씨는 가족과 연락이 끊긴 채 혼자 살았고, 노동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지만 최근에는 몸이 아파 일을 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암환자였던 정 씨가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다 집에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오후 3시 5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단독주택 방 안에서 67살 정모 씨가 숨져있는 것을 집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방 안에서는 '주인 아저씨 감사합니다', '화장비'라고 쓰인 봉투 2개가 발견됐고, 각각 백만 원씩 들어있었습니다.
숨진 정 씨는 가족과 연락이 끊긴 채 혼자 살았고, 노동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지만 최근에는 몸이 아파 일을 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암환자였던 정 씨가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다 집에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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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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