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묵호항서 하지 절단된 60대 남 변사체 발견

입력 2014.03.04 (10: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4일 오전 6시28분께 강원 동해시 묵호항 어판장 연승어선 계류장 앞 10m 해상에 변사체가 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동해해경에 신고했다.

동해해경은 해상에 변사체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확인하고 나서 인양해 이송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변사자는 무릎 아래가 절단된 알몸 상태로 사망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사결과 변사자는 이모(66·경북 포항)씨로 확인했다.

해경은 사고 경위와 함께 가족 등을 상대로 숨진 이씨의 행적을 수소문하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동해 묵호항서 하지 절단된 60대 남 변사체 발견
    • 입력 2014-03-04 10:53:33
    연합뉴스
4일 오전 6시28분께 강원 동해시 묵호항 어판장 연승어선 계류장 앞 10m 해상에 변사체가 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동해해경에 신고했다. 동해해경은 해상에 변사체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확인하고 나서 인양해 이송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변사자는 무릎 아래가 절단된 알몸 상태로 사망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사결과 변사자는 이모(66·경북 포항)씨로 확인했다. 해경은 사고 경위와 함께 가족 등을 상대로 숨진 이씨의 행적을 수소문하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