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의원,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
입력 2014.03.04 (12:14)
수정 2014.03.0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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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1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던 전남과 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이 오늘은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지역 감정 극복을 위해 서로 협력하자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중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호남 화합을 이루자며 모인 여야 의원들이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 들어섭니다.
함께 박 전 대통령 부부의 영정에 헌화하고, 생전 기록이 담긴 기념관도 함께 둘어봤습니다.
지난 1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았던 여야 의원들이 두 달만에 다시 박 전 대통령 생가에서 손을 맞잡은 것입니다.
<인터뷰> 박지원(민주당 의원/전남 목포) : "직접 손을 잡지는 못했지만, 역사의 뒤안길에서 저는 분명히 화해를 했다고 여러분께 보고 말씀을 드린다."
<인터뷰> 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경북 경산·청도) : "국민대통합이라는 역사적 과업을 이루려면, 여·야를 넘어선 우리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과 지원이 반드시 필요할 것입니다."
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이 박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건 처음입니다.
<녹취>"동서화합! 국민통합!"
정당의 이름은 뺀 채 여야 의원 25명의 이름을 담아 국민통합을 다짐하는 기념석도 세웠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서로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앞으로 영호남 시군 간 자매결연과 공무원 교환 근무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지난 1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던 전남과 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이 오늘은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지역 감정 극복을 위해 서로 협력하자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중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호남 화합을 이루자며 모인 여야 의원들이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 들어섭니다.
함께 박 전 대통령 부부의 영정에 헌화하고, 생전 기록이 담긴 기념관도 함께 둘어봤습니다.
지난 1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았던 여야 의원들이 두 달만에 다시 박 전 대통령 생가에서 손을 맞잡은 것입니다.
<인터뷰> 박지원(민주당 의원/전남 목포) : "직접 손을 잡지는 못했지만, 역사의 뒤안길에서 저는 분명히 화해를 했다고 여러분께 보고 말씀을 드린다."
<인터뷰> 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경북 경산·청도) : "국민대통합이라는 역사적 과업을 이루려면, 여·야를 넘어선 우리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과 지원이 반드시 필요할 것입니다."
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이 박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건 처음입니다.
<녹취>"동서화합! 국민통합!"
정당의 이름은 뺀 채 여야 의원 25명의 이름을 담아 국민통합을 다짐하는 기념석도 세웠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서로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앞으로 영호남 시군 간 자매결연과 공무원 교환 근무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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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호남의원,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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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4 12:16:56
- 수정2014-03-04 13: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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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던 전남과 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이 오늘은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지역 감정 극복을 위해 서로 협력하자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중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호남 화합을 이루자며 모인 여야 의원들이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 들어섭니다.
함께 박 전 대통령 부부의 영정에 헌화하고, 생전 기록이 담긴 기념관도 함께 둘어봤습니다.
지난 1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았던 여야 의원들이 두 달만에 다시 박 전 대통령 생가에서 손을 맞잡은 것입니다.
<인터뷰> 박지원(민주당 의원/전남 목포) : "직접 손을 잡지는 못했지만, 역사의 뒤안길에서 저는 분명히 화해를 했다고 여러분께 보고 말씀을 드린다."
<인터뷰> 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경북 경산·청도) : "국민대통합이라는 역사적 과업을 이루려면, 여·야를 넘어선 우리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과 지원이 반드시 필요할 것입니다."
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이 박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건 처음입니다.
<녹취>"동서화합! 국민통합!"
정당의 이름은 뺀 채 여야 의원 25명의 이름을 담아 국민통합을 다짐하는 기념석도 세웠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서로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앞으로 영호남 시군 간 자매결연과 공무원 교환 근무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지난 1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던 전남과 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이 오늘은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지역 감정 극복을 위해 서로 협력하자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중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호남 화합을 이루자며 모인 여야 의원들이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 들어섭니다.
함께 박 전 대통령 부부의 영정에 헌화하고, 생전 기록이 담긴 기념관도 함께 둘어봤습니다.
지난 1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았던 여야 의원들이 두 달만에 다시 박 전 대통령 생가에서 손을 맞잡은 것입니다.
<인터뷰> 박지원(민주당 의원/전남 목포) : "직접 손을 잡지는 못했지만, 역사의 뒤안길에서 저는 분명히 화해를 했다고 여러분께 보고 말씀을 드린다."
<인터뷰> 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경북 경산·청도) : "국민대통합이라는 역사적 과업을 이루려면, 여·야를 넘어선 우리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과 지원이 반드시 필요할 것입니다."
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이 박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건 처음입니다.
<녹취>"동서화합! 국민통합!"
정당의 이름은 뺀 채 여야 의원 25명의 이름을 담아 국민통합을 다짐하는 기념석도 세웠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서로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앞으로 영호남 시군 간 자매결연과 공무원 교환 근무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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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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