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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대응능력, 경기 최고-부산 최하위”
입력 2014.03.04 (14:54) 경제
인구 고령화에 대응해 경제와 생활 활력을 유지하는 능력의 지역 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연구원이 전국 16개 시·도의 고령화 대응력 종합지수를 산출한 결과 경기가 4.38로 1위를 차지했고 충남과 충북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부산은 1.92로 가장 낮았고 대구 2.49, 전북 2.65로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이 지수는 경제와 산업, 보건, 복지 등 네 분야에서 노동생산성과 취업자 평균 연령, 복지예산 비중 등 29개 세부지표에 가중치를 둬 계산한 것으로, 지수가 높을수록 다른 지역보다 인구 고령화에 잘 대응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고학력자가 많지만 첨단 제조업 분야에 취약한 서울은 지수가 3.28로 전체 9위에 그쳤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지역별 고령화 대응력의 양극화는 앞으로 성장 격차를 확대시킬 것이라며, 기업 설비투자를 유도하고 노동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산업연구원이 전국 16개 시·도의 고령화 대응력 종합지수를 산출한 결과 경기가 4.38로 1위를 차지했고 충남과 충북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부산은 1.92로 가장 낮았고 대구 2.49, 전북 2.65로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이 지수는 경제와 산업, 보건, 복지 등 네 분야에서 노동생산성과 취업자 평균 연령, 복지예산 비중 등 29개 세부지표에 가중치를 둬 계산한 것으로, 지수가 높을수록 다른 지역보다 인구 고령화에 잘 대응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고학력자가 많지만 첨단 제조업 분야에 취약한 서울은 지수가 3.28로 전체 9위에 그쳤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지역별 고령화 대응력의 양극화는 앞으로 성장 격차를 확대시킬 것이라며, 기업 설비투자를 유도하고 노동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고령화 대응능력, 경기 최고-부산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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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4 14:54:55
인구 고령화에 대응해 경제와 생활 활력을 유지하는 능력의 지역 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연구원이 전국 16개 시·도의 고령화 대응력 종합지수를 산출한 결과 경기가 4.38로 1위를 차지했고 충남과 충북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부산은 1.92로 가장 낮았고 대구 2.49, 전북 2.65로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이 지수는 경제와 산업, 보건, 복지 등 네 분야에서 노동생산성과 취업자 평균 연령, 복지예산 비중 등 29개 세부지표에 가중치를 둬 계산한 것으로, 지수가 높을수록 다른 지역보다 인구 고령화에 잘 대응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고학력자가 많지만 첨단 제조업 분야에 취약한 서울은 지수가 3.28로 전체 9위에 그쳤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지역별 고령화 대응력의 양극화는 앞으로 성장 격차를 확대시킬 것이라며, 기업 설비투자를 유도하고 노동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산업연구원이 전국 16개 시·도의 고령화 대응력 종합지수를 산출한 결과 경기가 4.38로 1위를 차지했고 충남과 충북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부산은 1.92로 가장 낮았고 대구 2.49, 전북 2.65로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이 지수는 경제와 산업, 보건, 복지 등 네 분야에서 노동생산성과 취업자 평균 연령, 복지예산 비중 등 29개 세부지표에 가중치를 둬 계산한 것으로, 지수가 높을수록 다른 지역보다 인구 고령화에 잘 대응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고학력자가 많지만 첨단 제조업 분야에 취약한 서울은 지수가 3.28로 전체 9위에 그쳤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지역별 고령화 대응력의 양극화는 앞으로 성장 격차를 확대시킬 것이라며, 기업 설비투자를 유도하고 노동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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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훈 기자 jjh02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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