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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배낭 70%, 실제용량이 표시용량보다 작아”
입력 2014.03.04 (15:03) 경제
소비자시민모임이 시중에 판매 중인 등산용 배낭 20개의 제품 용량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70%에 이르는 14개 제품에서 실제 용량이 표시된 것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 제품의 경우 실제 용량이 표시 용량의 60%에 불과했다고 소시모는 밝혔습니다.
소시모 관계자는 현재 용량을 측정할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제조사마다 측정 기준이 다르다며 소비자가 표시 용량을 믿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확한 측정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한 제품의 경우 실제 용량이 표시 용량의 60%에 불과했다고 소시모는 밝혔습니다.
소시모 관계자는 현재 용량을 측정할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제조사마다 측정 기준이 다르다며 소비자가 표시 용량을 믿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확한 측정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등산배낭 70%, 실제용량이 표시용량보다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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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4 15:03:14
소비자시민모임이 시중에 판매 중인 등산용 배낭 20개의 제품 용량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70%에 이르는 14개 제품에서 실제 용량이 표시된 것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 제품의 경우 실제 용량이 표시 용량의 60%에 불과했다고 소시모는 밝혔습니다.
소시모 관계자는 현재 용량을 측정할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제조사마다 측정 기준이 다르다며 소비자가 표시 용량을 믿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확한 측정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한 제품의 경우 실제 용량이 표시 용량의 60%에 불과했다고 소시모는 밝혔습니다.
소시모 관계자는 현재 용량을 측정할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제조사마다 측정 기준이 다르다며 소비자가 표시 용량을 믿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확한 측정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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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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