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북한과 일본 정부 간의 비공식 접촉이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기시다 외무상은 1년 4개월 만에 두 나라 정부가 만나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정부 간의 공식 교섭을 당장 재개할 단계는 아니며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한 북한의 적극적인 대응부터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이번 북일 접촉에서 일본 측의 문제 의식을 전달했으며, 솔직하고 건설적인 의견이 오갔다고 평가했습니다.
유성일 북한 외무성 일본과장과 오노 게이치 일본 외무성 북동아시아과장은 어제 선양에서 만나,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기시다 외무상은 1년 4개월 만에 두 나라 정부가 만나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정부 간의 공식 교섭을 당장 재개할 단계는 아니며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한 북한의 적극적인 대응부터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이번 북일 접촉에서 일본 측의 문제 의식을 전달했으며, 솔직하고 건설적인 의견이 오갔다고 평가했습니다.
유성일 북한 외무성 일본과장과 오노 게이치 일본 외무성 북동아시아과장은 어제 선양에서 만나,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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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외무상 “북일 정부간 접촉 의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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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4 15:40:25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북한과 일본 정부 간의 비공식 접촉이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기시다 외무상은 1년 4개월 만에 두 나라 정부가 만나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정부 간의 공식 교섭을 당장 재개할 단계는 아니며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한 북한의 적극적인 대응부터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이번 북일 접촉에서 일본 측의 문제 의식을 전달했으며, 솔직하고 건설적인 의견이 오갔다고 평가했습니다.
유성일 북한 외무성 일본과장과 오노 게이치 일본 외무성 북동아시아과장은 어제 선양에서 만나,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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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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