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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두꺼워진 백업 선수층 최고 수확”
입력 2014.03.04 (15:40) 연합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선동열(51) 감독은 내외야 선수층이 두터워진 것을 2014시즌 스프링캠프의 최고 수확으로 꼽았다.

선 감독을 비롯한 KIA 코치진과 선수단은 4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KIA 선수단은 1월 15일부터 미국령 괌(투수조)과 일본 오키나와(야수조)에 각각 스프링캠프를 차렸다.

이후 지난달 5일 투수조가 오키나와에 합류해 다 같이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KIA 선수단은 스프링캠프에서 체력·기술 훈련으로 몸을 만들고서 한국, 일본 팀과 10차례 연습경기(5승 5패)를 벌여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선 감독은 "선수들 간에 치열한 경쟁으로 내외야 백업 선수층이 두꺼워진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면서 "불펜이 걱정이긴 하지만 시범경기를 통해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선수들이 단합하고 정신적인 면까지 강해졌다는 것을 느꼈다"며 "지난해 참담한 성적을 만회하고자 절실함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선 감독과 코치진은 이번 스프링캠프 최우수선수(MVP)로 투수 한승혁과 박준표, 야수 안치홍과 강한울을 꼽았다.

KIA 선수단은 5일 하루 휴식을 취한다. 6∼7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곧바로 시범경기가 열리는 대구로 이동한다.

넥센 히어로즈의 염경엽 감독도 이날 구단을 통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돌아간다"고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평가했다.

염 감독을 비롯한 넥센 선수단은 KIA보다 하루 늦은 5일 귀국한다.

넥센은 KIA와 마찬가지로 1월 15일 스프링캠프를 시작, 미국 애리조나와 오키나와로 나누어 50일간 전지훈련을 치렀다.

오키나와에서는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외에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등과 7차례 연습경기를 벌였다.

염 감독은 "신인 김하성이 기량뿐만 아니라 정신력, 안목 등에서 전체적으로 성장했다"며 "강지광도 1차 캠프에서 연습한 것을 2차 캠프에서 잘 활용하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칭찬했다.

더불어 "기존 선수 중에는 투수 조상우가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 기대가 크다"며 "지난 시즌 초부터 강조해온 디테일과 책임감을 이번 캠프 기간 선수들 스스로 고민하고 실천했다"고 높이 샀다.

넥센은 6일 하루 휴식을 취한 후 7일 훈련을 한다. 8∼9일 목동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를 치른다.
  • 선동열 “두꺼워진 백업 선수층 최고 수확”
    • 입력 2014-03-04 15:40:59
    연합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선동열(51) 감독은 내외야 선수층이 두터워진 것을 2014시즌 스프링캠프의 최고 수확으로 꼽았다.

선 감독을 비롯한 KIA 코치진과 선수단은 4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KIA 선수단은 1월 15일부터 미국령 괌(투수조)과 일본 오키나와(야수조)에 각각 스프링캠프를 차렸다.

이후 지난달 5일 투수조가 오키나와에 합류해 다 같이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KIA 선수단은 스프링캠프에서 체력·기술 훈련으로 몸을 만들고서 한국, 일본 팀과 10차례 연습경기(5승 5패)를 벌여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선 감독은 "선수들 간에 치열한 경쟁으로 내외야 백업 선수층이 두꺼워진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면서 "불펜이 걱정이긴 하지만 시범경기를 통해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선수들이 단합하고 정신적인 면까지 강해졌다는 것을 느꼈다"며 "지난해 참담한 성적을 만회하고자 절실함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선 감독과 코치진은 이번 스프링캠프 최우수선수(MVP)로 투수 한승혁과 박준표, 야수 안치홍과 강한울을 꼽았다.

KIA 선수단은 5일 하루 휴식을 취한다. 6∼7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곧바로 시범경기가 열리는 대구로 이동한다.

넥센 히어로즈의 염경엽 감독도 이날 구단을 통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돌아간다"고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평가했다.

염 감독을 비롯한 넥센 선수단은 KIA보다 하루 늦은 5일 귀국한다.

넥센은 KIA와 마찬가지로 1월 15일 스프링캠프를 시작, 미국 애리조나와 오키나와로 나누어 50일간 전지훈련을 치렀다.

오키나와에서는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외에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등과 7차례 연습경기를 벌였다.

염 감독은 "신인 김하성이 기량뿐만 아니라 정신력, 안목 등에서 전체적으로 성장했다"며 "강지광도 1차 캠프에서 연습한 것을 2차 캠프에서 잘 활용하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칭찬했다.

더불어 "기존 선수 중에는 투수 조상우가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 기대가 크다"며 "지난 시즌 초부터 강조해온 디테일과 책임감을 이번 캠프 기간 선수들 스스로 고민하고 실천했다"고 높이 샀다.

넥센은 6일 하루 휴식을 취한 후 7일 훈련을 한다. 8∼9일 목동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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