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결제기 관리업체에서 고객의 신용카드 번호 등 개인정보 천 2백만 건이 유출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카드결제기 관리업체 직원 39살 최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수도권 가맹점 3백여 곳의 카드결제기를 관리하면서 개인정보가 저장된 서버의 보안 관리를 허술히 해 가맹점 결제 내역 4백50만 건과 개인정보 7백50만 건 등 모두 천2백만 건의 결제정보가 유출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서버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의 결제정보가 저장된 파일이 미국에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유출된 개인 정보가 해외에서 사용됐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카드결제기 관리업체 직원 39살 최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수도권 가맹점 3백여 곳의 카드결제기를 관리하면서 개인정보가 저장된 서버의 보안 관리를 허술히 해 가맹점 결제 내역 4백50만 건과 개인정보 7백50만 건 등 모두 천2백만 건의 결제정보가 유출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서버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의 결제정보가 저장된 파일이 미국에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유출된 개인 정보가 해외에서 사용됐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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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결제기 관리업체서 개인정보 1,200만 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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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4 15:41:13
신용카드 결제기 관리업체에서 고객의 신용카드 번호 등 개인정보 천 2백만 건이 유출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카드결제기 관리업체 직원 39살 최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수도권 가맹점 3백여 곳의 카드결제기를 관리하면서 개인정보가 저장된 서버의 보안 관리를 허술히 해 가맹점 결제 내역 4백50만 건과 개인정보 7백50만 건 등 모두 천2백만 건의 결제정보가 유출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서버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의 결제정보가 저장된 파일이 미국에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유출된 개인 정보가 해외에서 사용됐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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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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