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개발도상국에 수사기법 전수

입력 2014.03.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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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개발도상국에 우리나라의 첨단 수사 기법을 전수하는 국제 협력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검찰청과 정부 무상대외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는 오늘 오후 서초동 대검 청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사법과 수사, 초국가범죄 분야의 국제 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개도국의 경우 각종 범죄에 대한 단속 역량이 미약해 국제 사회의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최근 마약 밀수, 사이버 범죄 등 국경을 초월한 범죄도 늘어 국제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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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개발도상국에 수사기법 전수
    • 입력 2014-03-04 15:43:51
    사회
검찰이 개발도상국에 우리나라의 첨단 수사 기법을 전수하는 국제 협력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검찰청과 정부 무상대외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는 오늘 오후 서초동 대검 청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사법과 수사, 초국가범죄 분야의 국제 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개도국의 경우 각종 범죄에 대한 단속 역량이 미약해 국제 사회의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최근 마약 밀수, 사이버 범죄 등 국경을 초월한 범죄도 늘어 국제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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