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형에 따라 C형 간염치료제 '페그인터페론'의 용량을 줄여도 완치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성모병원과 인천성모병원 공동연구팀은 C형 간염치료제에 잘 반응하는 유전자를 가진 경우, 페그인터페론 용량을 20%까지 줄여도 완치율은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페그인터페론 사용시 부작용이 절반 가까이 발생한다며 맞춤 유전치료로 완치율을 높이면서 부작용은 최소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성모병원과 인천성모병원 공동연구팀은 C형 간염치료제에 잘 반응하는 유전자를 가진 경우, 페그인터페론 용량을 20%까지 줄여도 완치율은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페그인터페론 사용시 부작용이 절반 가까이 발생한다며 맞춤 유전치료로 완치율을 높이면서 부작용은 최소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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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 유전치료로 C형간염 치료용량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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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4 16:01:35
유전자형에 따라 C형 간염치료제 '페그인터페론'의 용량을 줄여도 완치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성모병원과 인천성모병원 공동연구팀은 C형 간염치료제에 잘 반응하는 유전자를 가진 경우, 페그인터페론 용량을 20%까지 줄여도 완치율은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페그인터페론 사용시 부작용이 절반 가까이 발생한다며 맞춤 유전치료로 완치율을 높이면서 부작용은 최소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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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식 기자 doct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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