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지상파 광고총량제, 중간광고 긍정 검토할 때”

입력 2014.03.04 (16:16) 수정 2014.03.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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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창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코바코 사장이 비대칭 규제 완화 차원에서 지상파 방송에 대한 중간광고와 광고총량제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원창 사장은 오늘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시청자들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지만 이미 케이블 등 다른 매체에서도 같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시청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광고 횟수를 제한하는 등의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사장은 또 KBS 수신료가 현실화돼 KBS 광고가 축소되더라도 해외 광고 대행 수주 등 수익 다원화를 통해 코바코 재원 확보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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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3-04 16:16:56
    • 수정2014-03-04 16:23:16
    문화
이원창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코바코 사장이 비대칭 규제 완화 차원에서 지상파 방송에 대한 중간광고와 광고총량제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원창 사장은 오늘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시청자들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지만 이미 케이블 등 다른 매체에서도 같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시청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광고 횟수를 제한하는 등의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사장은 또 KBS 수신료가 현실화돼 KBS 광고가 축소되더라도 해외 광고 대행 수주 등 수익 다원화를 통해 코바코 재원 확보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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