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기술 경쟁사에 유출 혐의 30대 입건
입력 2014.03.04 (16:16)
수정 2014.03.0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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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전지 제조 업체의 핵심 기술을 빼낸 뒤 경쟁사로 이적해 제품을 만들어 판 혐의로, 연구원 37살 A씨와 경쟁사 대표 38살 B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1년 9월, 자신이 근무하던 충북 오창읍의 한 전지 제조 업체에서 2차 전지에 대한 핵심 기술을 빼내 경쟁사로 옮긴 뒤, 17억원 어치의 제품을 만들어 중국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가 유출한 자료 가운데에는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된 기술도 포함돼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지난 2011년 9월, 자신이 근무하던 충북 오창읍의 한 전지 제조 업체에서 2차 전지에 대한 핵심 기술을 빼내 경쟁사로 옮긴 뒤, 17억원 어치의 제품을 만들어 중국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가 유출한 자료 가운데에는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된 기술도 포함돼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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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기술 경쟁사에 유출 혐의 3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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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4 16:16:56
- 수정2014-03-04 17:12:49
충북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전지 제조 업체의 핵심 기술을 빼낸 뒤 경쟁사로 이적해 제품을 만들어 판 혐의로, 연구원 37살 A씨와 경쟁사 대표 38살 B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1년 9월, 자신이 근무하던 충북 오창읍의 한 전지 제조 업체에서 2차 전지에 대한 핵심 기술을 빼내 경쟁사로 옮긴 뒤, 17억원 어치의 제품을 만들어 중국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가 유출한 자료 가운데에는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된 기술도 포함돼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지난 2011년 9월, 자신이 근무하던 충북 오창읍의 한 전지 제조 업체에서 2차 전지에 대한 핵심 기술을 빼내 경쟁사로 옮긴 뒤, 17억원 어치의 제품을 만들어 중국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가 유출한 자료 가운데에는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된 기술도 포함돼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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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정 기자 ok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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