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같은 날로 정하도록 시장이 권고할 수 있는 조례 개정안이 오늘 서울시의회에서 가결됐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오늘 유통산업발전법이 정한 월 2회 의무휴업제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모든 대형마트가 같은 날 휴업하도록 시장이 구청장에게 권고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개정안은 또 현재 자정에서 아침 8시까지 정해져있는 대형마트 영업제한 시간을 오전 10시까지로 2시간 확대했습니다.
의무휴업과 관련해 구청들은 현재 같은 날 의무휴일을 시행하고는 있지만, 법적 의무가 아닌 업무 협조 형식이어서, 구청장들이 서로 다르게 의무휴업일을 지정할 경우 혼란을 일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오늘 유통산업발전법이 정한 월 2회 의무휴업제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모든 대형마트가 같은 날 휴업하도록 시장이 구청장에게 권고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개정안은 또 현재 자정에서 아침 8시까지 정해져있는 대형마트 영업제한 시간을 오전 10시까지로 2시간 확대했습니다.
의무휴업과 관련해 구청들은 현재 같은 날 의무휴일을 시행하고는 있지만, 법적 의무가 아닌 업무 협조 형식이어서, 구청장들이 서로 다르게 의무휴업일을 지정할 경우 혼란을 일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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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날’ 대형마트 의무휴업 조례 서울시의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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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4 16:25:02
서울 시내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같은 날로 정하도록 시장이 권고할 수 있는 조례 개정안이 오늘 서울시의회에서 가결됐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오늘 유통산업발전법이 정한 월 2회 의무휴업제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모든 대형마트가 같은 날 휴업하도록 시장이 구청장에게 권고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개정안은 또 현재 자정에서 아침 8시까지 정해져있는 대형마트 영업제한 시간을 오전 10시까지로 2시간 확대했습니다.
의무휴업과 관련해 구청들은 현재 같은 날 의무휴일을 시행하고는 있지만, 법적 의무가 아닌 업무 협조 형식이어서, 구청장들이 서로 다르게 의무휴업일을 지정할 경우 혼란을 일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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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기자 ys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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