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개혁안 나온다…장성들 “구체계획 곧 시행”

중국군 장성들이 중국군의 개혁 방향이 결정됐으며, 구체적인 계획도 조속히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총후근부 의무대 자오이민 소장은 중국신문사와 인터뷰를 통해 현대전 조건에 필요한 방향으로 군 개혁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2포병부대 소속 덩톈성 중장도 국방 건설 강화를 위해 일정 수준의 조정이 필요하며 국력 강화는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주허핑 공군 소장은 군이 대변인 시스템을 신설하는 등 대외 개방을 확대하고, 국방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것도 군 개혁의 한 방향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지도부는 지난해 11월 공산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연합작전 훈련을 강화한다며 군 지휘체제 개편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