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남경필 경기지사·유정복 인천시장 출마

입력 2014.03.04 (17:12) 수정 2014.03.04 (17: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과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와 인천시장에 출마 입장을 밝혔습니다.

남경필 의원은 오늘 새누리당 전·현직 의원들로 꾸려진 '경제민주화실천모임' 회원들과 만나 최종 입장을 정하고 내일 출마 입장을 공식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남 의원 측은 당 지도부와 의원들의 의견과 현지 여론 등을 수렴한 결과 출마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도 오늘 경기도 김포시민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긴급 당직자회의에서 인천시장으로 출마하라는 정치적 명령은 편안함을 이유로 외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출마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내일 오전 안전행정부에서 장관직 사퇴 기자회견을 연 뒤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누리, 남경필 경기지사·유정복 인천시장 출마
    • 입력 2014-03-04 17:12:28
    • 수정2014-03-04 17:48:26
    정치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과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와 인천시장에 출마 입장을 밝혔습니다.

남경필 의원은 오늘 새누리당 전·현직 의원들로 꾸려진 '경제민주화실천모임' 회원들과 만나 최종 입장을 정하고 내일 출마 입장을 공식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남 의원 측은 당 지도부와 의원들의 의견과 현지 여론 등을 수렴한 결과 출마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도 오늘 경기도 김포시민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긴급 당직자회의에서 인천시장으로 출마하라는 정치적 명령은 편안함을 이유로 외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출마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내일 오전 안전행정부에서 장관직 사퇴 기자회견을 연 뒤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