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안행장관, 인천시장 출마 의사 표명

입력 2014.03.04 (17: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인천시장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유정복 장관은 오늘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도 김포시민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이라는 대의를 위해 인천시장에 출마하라는 정치적 명령을 제 편안함을 이유로 외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인천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내일 안전행정부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열고, 곧이어 국회에서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입니다.

유 장관이 사퇴함에 따라 안전행정부에는 지방선거 출마를 이유로 사퇴한 박찬우 제 1차관에 이어 장관과 차관이 동시에 자리를 비우게 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정복 안행장관, 인천시장 출마 의사 표명
    • 입력 2014-03-04 17:37:00
    사회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인천시장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유정복 장관은 오늘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도 김포시민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이라는 대의를 위해 인천시장에 출마하라는 정치적 명령을 제 편안함을 이유로 외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인천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내일 안전행정부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열고, 곧이어 국회에서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입니다. 유 장관이 사퇴함에 따라 안전행정부에는 지방선거 출마를 이유로 사퇴한 박찬우 제 1차관에 이어 장관과 차관이 동시에 자리를 비우게 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