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10일 집단휴진 동참 어려울 것”

입력 2014.03.04 (17:44) 수정 2014.03.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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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의 오는 10일 집단휴진에 전공의들이 동참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송명제 전공의 비상대책위원장은 개원의와 달리 전공의들의 경우 현실적으로 근무하는 병원을 박차고 집단휴진에 동참하기 쉽지 않다며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10일 이후 진행될 의협의 투쟁에 어떤 식으로 동참할지는 논의를 거쳐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전공의 비대위는 오는 8일 오후 서울 의협회관에서 '전국 전공의 대표자 대회'를 열어 의협이 예고한 11∼23일 준법진료와 24∼29일 전면 집단휴진에 참여하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전국 전공의를 만 7천여 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의협 시·도의사회에 등록된 회원 6만 9천여 명 가운데 전공의는 만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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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10일 집단휴진 동참 어려울 것”
    • 입력 2014-03-04 17:44:30
    • 수정2014-03-04 17:46:14
    사회
대한의사협회의 오는 10일 집단휴진에 전공의들이 동참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송명제 전공의 비상대책위원장은 개원의와 달리 전공의들의 경우 현실적으로 근무하는 병원을 박차고 집단휴진에 동참하기 쉽지 않다며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10일 이후 진행될 의협의 투쟁에 어떤 식으로 동참할지는 논의를 거쳐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전공의 비대위는 오는 8일 오후 서울 의협회관에서 '전국 전공의 대표자 대회'를 열어 의협이 예고한 11∼23일 준법진료와 24∼29일 전면 집단휴진에 참여하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전국 전공의를 만 7천여 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의협 시·도의사회에 등록된 회원 6만 9천여 명 가운데 전공의는 만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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