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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삼성화재, 현대캐피탈과 ‘밀당’ 계속
입력 2014.03.04 (19:25) 수정 2014.03.04 (22:17) 연합뉴스
남자 프로배구 선두 삼성화재가 2위 현대캐피탈로부터 다시금 달아나며 우승을 놓고 밀고 당기기를 이어갔다.

삼성화재는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홈경기에서 '쿠바 특급' 레안드로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를 앞세워 4위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1(25-16, 25-20, 23-25, 25-23)로 제압했다.

삼성화재(22승 6패)는 이날까지 4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62를 기록, 2위 현대캐피탈(20승 7패)과의 승점 차를 4로 벌렸다.

삼성화재는 현재 나란히 4연승을 달리는 현대캐피탈과 지난달 18일부터 승점 1∼4점 차를 유지하며 선두를 지켜왔다.

삼성화재는 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피할 수 없는 일전을 벌인다.

6개 상대 구단 가운데 우리카드전에서 가장 높은 공격성공률을 보이는 레오는 이날도 69.84%의 높은 공격성공률로 48점을 홀로 책임졌다.

'쌍포'의 한 축인 박철우(16득점)는 서브 에이스 3개를 포함해 두자릿수 득점으로 레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2세트에서 한때 5점차까지 뒤지던 삼성화재는 13-15에서 상대 범실, 고희진의 서브 에이스, 레오와 지태환의 연속 블로킹 득점으로 판세를 뒤집었다.

리시브가 살아난 우리카드에 3세트를 내준 삼성화재는 4세트에서도 어려운 경기를 계속하다 21-21에서 레오의 2연속 공격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삼성화재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우리카드와의 상대 전적에서 5전 전승을 기록했다.

우리카드는 이날 시즌 13패(14승)째를 기록하고 승점 39에 머물러 3위 대한항공(13승 14패·승점 41)을 추격하지 못했다.

우리카드는 강력한 서브로 상대를 공략하려다 범실만 늘어 상대보다 12개 많은 23개의 범실을 저질렀다.

앞서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3위인 홈팀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1(30-28, 23-25, 25-17, 25-21)로 물리치고 두 시즌 연속 준우승을 확정했다.

2일 IBK기업은행이 정규리그 2연패를 달성한 가운데 GS칼텍스는 이날까지 5연승을 달리며 시즌 19승 8패에 승점 54를 기록,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준우승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이 44에 머문 KGC인삼공사(13승 15패)는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이겨 최대 승점 6을 따더라도 GS칼텍스를 따라잡을 수 없다.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을 지키는 KGC인삼공사는 이날 패배를 떠안아 4위 도로공사(12승 14패·승점 36)의 위협을 떨쳐내지 못했다.
  • 선두 삼성화재, 현대캐피탈과 ‘밀당’ 계속
    • 입력 2014-03-04 19:25:28
    • 수정2014-03-04 22:17:06
    연합뉴스
남자 프로배구 선두 삼성화재가 2위 현대캐피탈로부터 다시금 달아나며 우승을 놓고 밀고 당기기를 이어갔다.

삼성화재는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홈경기에서 '쿠바 특급' 레안드로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를 앞세워 4위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1(25-16, 25-20, 23-25, 25-23)로 제압했다.

삼성화재(22승 6패)는 이날까지 4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62를 기록, 2위 현대캐피탈(20승 7패)과의 승점 차를 4로 벌렸다.

삼성화재는 현재 나란히 4연승을 달리는 현대캐피탈과 지난달 18일부터 승점 1∼4점 차를 유지하며 선두를 지켜왔다.

삼성화재는 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피할 수 없는 일전을 벌인다.

6개 상대 구단 가운데 우리카드전에서 가장 높은 공격성공률을 보이는 레오는 이날도 69.84%의 높은 공격성공률로 48점을 홀로 책임졌다.

'쌍포'의 한 축인 박철우(16득점)는 서브 에이스 3개를 포함해 두자릿수 득점으로 레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2세트에서 한때 5점차까지 뒤지던 삼성화재는 13-15에서 상대 범실, 고희진의 서브 에이스, 레오와 지태환의 연속 블로킹 득점으로 판세를 뒤집었다.

리시브가 살아난 우리카드에 3세트를 내준 삼성화재는 4세트에서도 어려운 경기를 계속하다 21-21에서 레오의 2연속 공격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삼성화재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우리카드와의 상대 전적에서 5전 전승을 기록했다.

우리카드는 이날 시즌 13패(14승)째를 기록하고 승점 39에 머물러 3위 대한항공(13승 14패·승점 41)을 추격하지 못했다.

우리카드는 강력한 서브로 상대를 공략하려다 범실만 늘어 상대보다 12개 많은 23개의 범실을 저질렀다.

앞서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3위인 홈팀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1(30-28, 23-25, 25-17, 25-21)로 물리치고 두 시즌 연속 준우승을 확정했다.

2일 IBK기업은행이 정규리그 2연패를 달성한 가운데 GS칼텍스는 이날까지 5연승을 달리며 시즌 19승 8패에 승점 54를 기록,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준우승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이 44에 머문 KGC인삼공사(13승 15패)는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이겨 최대 승점 6을 따더라도 GS칼텍스를 따라잡을 수 없다.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을 지키는 KGC인삼공사는 이날 패배를 떠안아 4위 도로공사(12승 14패·승점 36)의 위협을 떨쳐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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