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사를 찾지 못해 4년 동안 방치된 한강 세빛둥둥섬이 시행사 일부 직영체제로 전환됩니다.
서울시는 사업시행자인 플로섬이 컨벤션 업체와 베이커리 카페, 편의점과 직접 임대차 계약을 해 다음달 일부 시설을 조기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플로섬은 당초 세빛둥둥섬 운영사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경기 침체로 운영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한강 반포대교 남단에 설치된 세계 최대규모의 인공섬인 세빛둥둥섬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 시절 천390억 원을 들여 2011년 완공됐으나 경제성 부족과 부실시공이 지적돼 4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오늘 플로섬이 서울시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심의를 받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세빛둥둥섬 공공성 확보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서울시는 사업시행자인 플로섬이 컨벤션 업체와 베이커리 카페, 편의점과 직접 임대차 계약을 해 다음달 일부 시설을 조기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플로섬은 당초 세빛둥둥섬 운영사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경기 침체로 운영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한강 반포대교 남단에 설치된 세계 최대규모의 인공섬인 세빛둥둥섬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 시절 천390억 원을 들여 2011년 완공됐으나 경제성 부족과 부실시공이 지적돼 4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오늘 플로섬이 서울시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심의를 받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세빛둥둥섬 공공성 확보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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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빛둥둥섬 시행자 직영 전환…다음달 일부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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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4 20:09:46
운영사를 찾지 못해 4년 동안 방치된 한강 세빛둥둥섬이 시행사 일부 직영체제로 전환됩니다.
서울시는 사업시행자인 플로섬이 컨벤션 업체와 베이커리 카페, 편의점과 직접 임대차 계약을 해 다음달 일부 시설을 조기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플로섬은 당초 세빛둥둥섬 운영사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경기 침체로 운영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한강 반포대교 남단에 설치된 세계 최대규모의 인공섬인 세빛둥둥섬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 시절 천390억 원을 들여 2011년 완공됐으나 경제성 부족과 부실시공이 지적돼 4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오늘 플로섬이 서울시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심의를 받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세빛둥둥섬 공공성 확보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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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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