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지난 3일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된 소정면 윤모씨의 산란계 농장 폐사체에서 'H5N8형'이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
세종시에서 AI H5N8형이 검출된 것은 처음이다. 이날 검출된 H5N8형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는 5일 오전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되면 윤씨 농장에서 키우는 산란계 31만 마리와 이씨 농장 반경 500m 내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 5만 마리 등 모두 36만마리를 살처분 매몰할 계획이다.
또 AI 확산을 막기 위해 시내 방역초소를 현재 4개에서 7개로 늘릴 방침이다.
세종시에서 AI H5N8형이 검출된 것은 처음이다. 이날 검출된 H5N8형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는 5일 오전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되면 윤씨 농장에서 키우는 산란계 31만 마리와 이씨 농장 반경 500m 내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 5만 마리 등 모두 36만마리를 살처분 매몰할 계획이다.
또 AI 확산을 막기 위해 시내 방역초소를 현재 4개에서 7개로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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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산란계 농장서도 AI ‘H5N8형’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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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4 20:43:06
세종시는 지난 3일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된 소정면 윤모씨의 산란계 농장 폐사체에서 'H5N8형'이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
세종시에서 AI H5N8형이 검출된 것은 처음이다. 이날 검출된 H5N8형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는 5일 오전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되면 윤씨 농장에서 키우는 산란계 31만 마리와 이씨 농장 반경 500m 내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 5만 마리 등 모두 36만마리를 살처분 매몰할 계획이다.
또 AI 확산을 막기 위해 시내 방역초소를 현재 4개에서 7개로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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