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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크] 어촌·수산업, 활력 불어넣는다
입력 2014.03.04 (23:54) 수정 2014.03.29 (07:40)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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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봄이 오는 길목 마음이 푸근해질 법도 한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최근 기름 유출 사고로 피해를 당한 어민들도 이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으로부터 실태와 대책을 들어봅니다.

남앵커 : “안녕하세요?”

이종구 : “안녕하세요.”

남앵커 : “자, 지난 설 명절에 발생한 여수기름유출사고 피해 수습상황은 어떻습니까?”

이종구 : “지금 우이산호 사고로 인해서 여수, 남해, 하동, 광양지역이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우이산호 뿐 아니라 그 후에 부산에서 우이산호보다 더 많은 기름이 유출된 사소가 생겼거든요. 우리나라는 근본적으로 그런 사고가 많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원유를 수입해 다가 정제해서 내다팔기 때문에 하루에 매일 30만 톤 이상 대형 유조선들이 빈번히 드나들어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런 조그마한 부주의가 생기면 그런 사고가 생길 수밖에 없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남앵커 : “어민들의 피해가 상당히 클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이종구 : “매우 크죠. 기름이 유출되면 제일 먼저 어민들이 타격을 입습니다. 기름이 바다에 떨어지는 순간부터 어민들은 생계가 막혀버리기 때문에 그런 것이죠.”

남앵커 : “건강도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들었는데 어떻습니까?”

이종구 : “네, 건강에도 상당히 문제가 있죠. 방제작업을 어민들이 직접 나서서 해야 되는 경우도 있고요.”

남앵커 : “기름을 손에 묻히고 손에 맡고 그러니까 건강에 굉장히 안 좋겠군요.”

이종구 : “네”

남앵커 : “지난 2007년이었죠. 태안 유류유출사고 같은 경우 아직까지도 어민들의 고통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런 사고로 인한 어민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종구 : “근본적인 대책은 피해 구제기금을 빨리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아마 국제기금의 정유사들이 세계에서 세 번째 정도로 많은 기금을 부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어민들이 그 기금으로 보상을 받으려면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고 힘도 매우 들거든요. 그리고 그 피해 입증을 어민들보고 하라고 하면 제대로 피해 입증을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영세 어업인들은 생산에 대한 자료 발생이나 이런 것이 매우 힘들기 때문이고 사실상 임의 상장제이기 때문에 고기를 잡아서 외판장을 거치지 않고 사매매를 통해 파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입증할 자료가 없어서 피해를 제대로 입증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정유업체들이 지금 일정액의 피해기금을 조성하고 피해가 발생이 되면 당장 생계가 막막한 어업인들에게 그 기금으로써 일단 피해에 대한 생계대책을 세워주고 그 다음에 정확한 자료가 조사 되는대로 재보상을 진행해야만 고통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앵커 : “요즘 정부에서 규제 철폐를 약속하고 있는데 수산업에서 풀어야 할 불합리한 규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종구 : “수산업은 많은 자원을 보호해야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규제가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제 각종 법령의 잘못으로 인해서 영세 소영업인들이 더 많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연중어업을 못하기 때문에 한 가지 허가만 가지고 연중 조업을 못하기 때문에 영세 어업인들은 더욱 어렵게 되고 반대로 기업형 어업인들은 더 많은 소득을 올릴수있기 때문에 따라서 수산업, 어촌의 양극화가 매우 심해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수산업에 대한 손질이 필요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남앵커 : “알겠습니다. 도시민의 먹을거리나 어민들의 삶을 위해 수협의 역할이 큽니다. 어떤 성과를 목표로 하시는지 짧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종구 : “우리 수협은 우리 국민들이 단백질 식량을 싼 값에 섭취할 수 있도록 어민들의 생상활동 지원을 도와서 우리 신선한 단백질 식량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최선의 역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남앵커 : “네, 알겠습니다. 더 많은 노력 부탁드리겠고요.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이슈&토크] 어촌·수산업, 활력 불어넣는다
    • 입력 2014-03-04 23:59:41
    • 수정2014-03-29 07: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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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봄이 오는 길목 마음이 푸근해질 법도 한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최근 기름 유출 사고로 피해를 당한 어민들도 이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으로부터 실태와 대책을 들어봅니다.

남앵커 : “안녕하세요?”

이종구 : “안녕하세요.”

남앵커 : “자, 지난 설 명절에 발생한 여수기름유출사고 피해 수습상황은 어떻습니까?”

이종구 : “지금 우이산호 사고로 인해서 여수, 남해, 하동, 광양지역이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우이산호 뿐 아니라 그 후에 부산에서 우이산호보다 더 많은 기름이 유출된 사소가 생겼거든요. 우리나라는 근본적으로 그런 사고가 많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원유를 수입해 다가 정제해서 내다팔기 때문에 하루에 매일 30만 톤 이상 대형 유조선들이 빈번히 드나들어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런 조그마한 부주의가 생기면 그런 사고가 생길 수밖에 없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남앵커 : “어민들의 피해가 상당히 클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이종구 : “매우 크죠. 기름이 유출되면 제일 먼저 어민들이 타격을 입습니다. 기름이 바다에 떨어지는 순간부터 어민들은 생계가 막혀버리기 때문에 그런 것이죠.”

남앵커 : “건강도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들었는데 어떻습니까?”

이종구 : “네, 건강에도 상당히 문제가 있죠. 방제작업을 어민들이 직접 나서서 해야 되는 경우도 있고요.”

남앵커 : “기름을 손에 묻히고 손에 맡고 그러니까 건강에 굉장히 안 좋겠군요.”

이종구 : “네”

남앵커 : “지난 2007년이었죠. 태안 유류유출사고 같은 경우 아직까지도 어민들의 고통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런 사고로 인한 어민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종구 : “근본적인 대책은 피해 구제기금을 빨리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아마 국제기금의 정유사들이 세계에서 세 번째 정도로 많은 기금을 부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어민들이 그 기금으로 보상을 받으려면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고 힘도 매우 들거든요. 그리고 그 피해 입증을 어민들보고 하라고 하면 제대로 피해 입증을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영세 어업인들은 생산에 대한 자료 발생이나 이런 것이 매우 힘들기 때문이고 사실상 임의 상장제이기 때문에 고기를 잡아서 외판장을 거치지 않고 사매매를 통해 파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입증할 자료가 없어서 피해를 제대로 입증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정유업체들이 지금 일정액의 피해기금을 조성하고 피해가 발생이 되면 당장 생계가 막막한 어업인들에게 그 기금으로써 일단 피해에 대한 생계대책을 세워주고 그 다음에 정확한 자료가 조사 되는대로 재보상을 진행해야만 고통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앵커 : “요즘 정부에서 규제 철폐를 약속하고 있는데 수산업에서 풀어야 할 불합리한 규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종구 : “수산업은 많은 자원을 보호해야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규제가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제 각종 법령의 잘못으로 인해서 영세 소영업인들이 더 많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연중어업을 못하기 때문에 한 가지 허가만 가지고 연중 조업을 못하기 때문에 영세 어업인들은 더욱 어렵게 되고 반대로 기업형 어업인들은 더 많은 소득을 올릴수있기 때문에 따라서 수산업, 어촌의 양극화가 매우 심해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수산업에 대한 손질이 필요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남앵커 : “알겠습니다. 도시민의 먹을거리나 어민들의 삶을 위해 수협의 역할이 큽니다. 어떤 성과를 목표로 하시는지 짧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종구 : “우리 수협은 우리 국민들이 단백질 식량을 싼 값에 섭취할 수 있도록 어민들의 생상활동 지원을 도와서 우리 신선한 단백질 식량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최선의 역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남앵커 : “네, 알겠습니다. 더 많은 노력 부탁드리겠고요.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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