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 윤석영, U-21 경기 출전…팀은 패배

입력 2014.03.05 (10:22) 수정 2014.03.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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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수비수 윤석영(24)이 21세 이하(U-21) 팀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윤석영은 4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입스위치의 플레이포드 로드에서 열린 입스위치 타운과의 U-21팀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14분까지 뛰다 데이비드 피츠패트릭과 교체됐다.

지난해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당시 프리미어리그 소속이던 QPR로 이적한 윤석영은 출전 기회를 거의 잡지 못했다.

QPR가 2부리그로 강등된 올 시즌에도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한 그는 지난해 10월 같은 리그의 돈캐스터로 임대됐다.

하지만 훈련 중 발목을 다치면서 돈캐스터에서도 큰 활약은 보이지 못한 채 QPR로 돌아왔다.

복귀 이후에도 경기에서 볼 수 없었으나 U-21팀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잉글랜드 U-21팀 경기에는 팀당 3명까지 21세가 넘는 선수를 출전시킬 수 있다.

QPR는 입스위치 타운에 0-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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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PR 윤석영, U-21 경기 출전…팀은 패배
    • 입력 2014-03-05 10:22:17
    • 수정2014-03-05 10:33:01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수비수 윤석영(24)이 21세 이하(U-21) 팀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윤석영은 4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입스위치의 플레이포드 로드에서 열린 입스위치 타운과의 U-21팀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14분까지 뛰다 데이비드 피츠패트릭과 교체됐다. 지난해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당시 프리미어리그 소속이던 QPR로 이적한 윤석영은 출전 기회를 거의 잡지 못했다. QPR가 2부리그로 강등된 올 시즌에도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한 그는 지난해 10월 같은 리그의 돈캐스터로 임대됐다. 하지만 훈련 중 발목을 다치면서 돈캐스터에서도 큰 활약은 보이지 못한 채 QPR로 돌아왔다. 복귀 이후에도 경기에서 볼 수 없었으나 U-21팀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잉글랜드 U-21팀 경기에는 팀당 3명까지 21세가 넘는 선수를 출전시킬 수 있다. QPR는 입스위치 타운에 0-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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