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전 전승 견인’ 이미선, 여 농구 6R MVP

입력 2014.03.05 (15:01) 수정 2014.03.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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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의 가드 이미선이 5일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이미선은 기자단 투표에서 96표 가운데 60표를 얻어 같은 팀 외국인 선수 샤데 휴스턴(33표)을 크게 앞질렀다.

이미선은 6라운드 5경기에 모두 나와 평균 8.4득점, 7.4리바운드, 4.8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하며 삼성생명의 6라운드 5전 전승을 주도했다.

그는 2008-2009 시즌 5라운드, 2009-2010 시즌 2라운드, 2010-2011 시즌 3라운드 이후 세 시즌 만에 라운드 MVP에 뽑혔다.

기량발전상(MIP)은 구리 KDB생명 김소담이 가져갔다. 김소담은 심판, 경기 운영요원, 감독관 등이 참여한 투표에서 총 36표 중 절반인 18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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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전 전승 견인’ 이미선, 여 농구 6R MVP
    • 입력 2014-03-05 15:01:59
    • 수정2014-03-05 15:04:49
    연합뉴스
용인 삼성생명의 가드 이미선이 5일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이미선은 기자단 투표에서 96표 가운데 60표를 얻어 같은 팀 외국인 선수 샤데 휴스턴(33표)을 크게 앞질렀다.

이미선은 6라운드 5경기에 모두 나와 평균 8.4득점, 7.4리바운드, 4.8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하며 삼성생명의 6라운드 5전 전승을 주도했다.

그는 2008-2009 시즌 5라운드, 2009-2010 시즌 2라운드, 2010-2011 시즌 3라운드 이후 세 시즌 만에 라운드 MVP에 뽑혔다.

기량발전상(MIP)은 구리 KDB생명 김소담이 가져갔다. 김소담은 심판, 경기 운영요원, 감독관 등이 참여한 투표에서 총 36표 중 절반인 18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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