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가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선수의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호날두는 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레이리아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21분과 후반 38분 잇달아 골을 넣으며 팀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호날두는 A매치 득점 기록을 49골로 늘리면서 2006년 은퇴한 파울레타(41)가 가지고 있던 역대 포르투갈 선수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인 47골(88경기 출장)을 넘어섰다.
자신의 110번째 A매치에서 대표팀 역사를 새로 쓴 호날두는 "언젠가 이 날이 올 것을 알고 있었다"며 "올해로 대표팀 생활 10년째여서 더욱 특별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숙적' 리오넬 메시(27·아르헨티나)를 제치고 한 해 동안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FIFA-발롱도르(Ballon d'Or)를 수상한 호날두는 대표팀 득점 기록까지 경신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포르투갈은 이날 전반 43분 카메룬의 빈센트 아부바카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21분부터 17분 동안 네 차례 골 폭죽을 쏘아 올리며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향한 여정에서 순조로운 출발에 성공한 포르투갈은 월드컵 본선 G조에 속해 독일, 가나, 미국과 16강 진출을 다툰다.
호날두는 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레이리아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21분과 후반 38분 잇달아 골을 넣으며 팀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호날두는 A매치 득점 기록을 49골로 늘리면서 2006년 은퇴한 파울레타(41)가 가지고 있던 역대 포르투갈 선수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인 47골(88경기 출장)을 넘어섰다.
자신의 110번째 A매치에서 대표팀 역사를 새로 쓴 호날두는 "언젠가 이 날이 올 것을 알고 있었다"며 "올해로 대표팀 생활 10년째여서 더욱 특별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숙적' 리오넬 메시(27·아르헨티나)를 제치고 한 해 동안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FIFA-발롱도르(Ballon d'Or)를 수상한 호날두는 대표팀 득점 기록까지 경신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포르투갈은 이날 전반 43분 카메룬의 빈센트 아부바카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21분부터 17분 동안 네 차례 골 폭죽을 쏘아 올리며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향한 여정에서 순조로운 출발에 성공한 포르투갈은 월드컵 본선 G조에 속해 독일, 가나, 미국과 16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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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호날두! A매치 최다득점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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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6 09:18:42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가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선수의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호날두는 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레이리아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21분과 후반 38분 잇달아 골을 넣으며 팀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호날두는 A매치 득점 기록을 49골로 늘리면서 2006년 은퇴한 파울레타(41)가 가지고 있던 역대 포르투갈 선수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인 47골(88경기 출장)을 넘어섰다.
자신의 110번째 A매치에서 대표팀 역사를 새로 쓴 호날두는 "언젠가 이 날이 올 것을 알고 있었다"며 "올해로 대표팀 생활 10년째여서 더욱 특별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숙적' 리오넬 메시(27·아르헨티나)를 제치고 한 해 동안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FIFA-발롱도르(Ballon d'Or)를 수상한 호날두는 대표팀 득점 기록까지 경신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포르투갈은 이날 전반 43분 카메룬의 빈센트 아부바카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21분부터 17분 동안 네 차례 골 폭죽을 쏘아 올리며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향한 여정에서 순조로운 출발에 성공한 포르투갈은 월드컵 본선 G조에 속해 독일, 가나, 미국과 16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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