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는 9일 열리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 선거에 나설 후보 추천과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중앙선거위원회는 "전국의 모든 선거구 선거자회의에서 추천된 대의원 후보자들을, 해당 구 선거위원회에서 대의원 후보자로 정확히 등록했음을 보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선거위는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지난달 공개서한에서 제111호 백두산 선거구에 대의원 후보자로 등록하겠다고 밝혔던 사실을 강조하면서, 다른 모든 선거구에서도 대의원 후보자 추천과 등록 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중앙선거위는 후보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최고인민회의는 북한 헌법상 최고 주권기관으로, 북한 당국이 100% 선거 참여와 찬성투표를 촉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에 등록한 선거구별 단독 후보자들은 전원 당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중앙선거위원회는 "전국의 모든 선거구 선거자회의에서 추천된 대의원 후보자들을, 해당 구 선거위원회에서 대의원 후보자로 정확히 등록했음을 보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선거위는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지난달 공개서한에서 제111호 백두산 선거구에 대의원 후보자로 등록하겠다고 밝혔던 사실을 강조하면서, 다른 모든 선거구에서도 대의원 후보자 추천과 등록 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중앙선거위는 후보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최고인민회의는 북한 헌법상 최고 주권기관으로, 북한 당국이 100% 선거 참여와 찬성투표를 촉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에 등록한 선거구별 단독 후보자들은 전원 당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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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후보 등록 완료…9일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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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6 09:32:39
북한이 오는 9일 열리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 선거에 나설 후보 추천과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중앙선거위원회는 "전국의 모든 선거구 선거자회의에서 추천된 대의원 후보자들을, 해당 구 선거위원회에서 대의원 후보자로 정확히 등록했음을 보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선거위는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지난달 공개서한에서 제111호 백두산 선거구에 대의원 후보자로 등록하겠다고 밝혔던 사실을 강조하면서, 다른 모든 선거구에서도 대의원 후보자 추천과 등록 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중앙선거위는 후보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최고인민회의는 북한 헌법상 최고 주권기관으로, 북한 당국이 100% 선거 참여와 찬성투표를 촉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에 등록한 선거구별 단독 후보자들은 전원 당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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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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