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경주리조트 참사 막자” 서울시, 돔구장 열선 검토

입력 2014.03.06 (10:17) 수정 2014.03.06 (16: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경주 마우나리조트 참사'와 비슷한 사고를 막기 위해 새로 짓는 대형 체육시설 지붕에 열선을 까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현재 공사 중인 고척동 돔야구장과 장충체육관 지붕입니다.

서울시는 폭설 때 눈의 무게로 붕괴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두 체육시설의 지붕 처마 부위에 열선을 까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열선 설치에는 열선 1m당 약 5천원, 두 건물을 합쳐 10억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2 경주리조트 참사 막자” 서울시, 돔구장 열선 검토
    • 입력 2014-03-06 10:17:03
    • 수정2014-03-06 16:06:37
    사회
서울시가 '경주 마우나리조트 참사'와 비슷한 사고를 막기 위해 새로 짓는 대형 체육시설 지붕에 열선을 까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현재 공사 중인 고척동 돔야구장과 장충체육관 지붕입니다.

서울시는 폭설 때 눈의 무게로 붕괴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두 체육시설의 지붕 처마 부위에 열선을 까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열선 설치에는 열선 1m당 약 5천원, 두 건물을 합쳐 10억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