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사각지대 해소 위해 ‘복지3법’ 처리해야”

입력 2014.03.06 (10:52) 수정 2014.03.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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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초연금법 등 이른바 '복지 3법' 처리에 야당도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오늘 서울 송파구의 한 복지관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여당이 만든 복지 3법을 2월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해 3월 국회를 잠시라도 열어서 국민 앞에 도리를 하자고 주장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야당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법조차 기초연금과 함께 정쟁으로 묶어두고 새 정치를 말하는 건 어처구니없다며, 새 정치를 외치는 입에 진심이 있다면 민생 법안 처리에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유일호 정책위 부의장은 당내 '복지 체감 100℃ 점검단'을 꾸려 복지 사각지대 현장을 연속으로 찾아가 수급자와 공무원,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능동적으로 맞춤형 통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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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사각지대 해소 위해 ‘복지3법’ 처리해야”
    • 입력 2014-03-06 10:52:30
    • 수정2014-03-06 15:12:51
    정치
새누리당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초연금법 등 이른바 '복지 3법' 처리에 야당도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오늘 서울 송파구의 한 복지관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여당이 만든 복지 3법을 2월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해 3월 국회를 잠시라도 열어서 국민 앞에 도리를 하자고 주장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야당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법조차 기초연금과 함께 정쟁으로 묶어두고 새 정치를 말하는 건 어처구니없다며, 새 정치를 외치는 입에 진심이 있다면 민생 법안 처리에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유일호 정책위 부의장은 당내 '복지 체감 100℃ 점검단'을 꾸려 복지 사각지대 현장을 연속으로 찾아가 수급자와 공무원,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능동적으로 맞춤형 통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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