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생활고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송파 세 모녀' 사건과 관련해 국회에 계류 중인 복지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문형표 장관은 오늘 오전 서울 송파구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현장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기초생활보장법과 기초연금법, 장애인연금법 등 '복지 3법'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장관은 "복지 인력이 상당히 부족하지만 지자체의 전담 공무원 확충이 쉽지 않다"면서 "국회가 지자체와 복지부의 협력을 독려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또 최근 생계난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사전에 막지 못한 부족했던 점에 대해 주무 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고인들에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장관은 특히 "국민들이 복지정보를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지자체의 찾아가는 서비스와 민관 협력 문제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문형표 장관은 오늘 오전 서울 송파구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현장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기초생활보장법과 기초연금법, 장애인연금법 등 '복지 3법'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장관은 "복지 인력이 상당히 부족하지만 지자체의 전담 공무원 확충이 쉽지 않다"면서 "국회가 지자체와 복지부의 협력을 독려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또 최근 생계난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사전에 막지 못한 부족했던 점에 대해 주무 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고인들에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장관은 특히 "국민들이 복지정보를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지자체의 찾아가는 서비스와 민관 협력 문제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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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형표 “복지3법 통과·복지공무원 확충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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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6 11:17:17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생활고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송파 세 모녀' 사건과 관련해 국회에 계류 중인 복지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문형표 장관은 오늘 오전 서울 송파구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현장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기초생활보장법과 기초연금법, 장애인연금법 등 '복지 3법'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장관은 "복지 인력이 상당히 부족하지만 지자체의 전담 공무원 확충이 쉽지 않다"면서 "국회가 지자체와 복지부의 협력을 독려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또 최근 생계난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사전에 막지 못한 부족했던 점에 대해 주무 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고인들에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장관은 특히 "국민들이 복지정보를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지자체의 찾아가는 서비스와 민관 협력 문제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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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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