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2014 전영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준결승에서 모두 고배를 마셨다.
고성현(국군체육부대)-신백철(김천시청)은 8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4강전에서 엔도 히로유키-하야카와 겐이치(일본)에게 1-2(21-16, 17-21, 13-21)로 역전패,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남자복식 대표 중 유일하게 이 대회에 출전한 고성현-신백철(세계랭킹 54위)은 세계랭킹 2위 엔도-하야카와를 상대로 1세트 우세한 경기를 이끌어가며 21-16으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이후 두 세트를 잇달아 내줬다.
고성현은 김하나(삼성전기)와 출전한 혼합복식 준결승에서도 톤토위 아마드-릴리야나 나치르(인도네시아·세계랭킹 2위)에게 0-2(13-21, 11-21)로 져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남자단식의 대표주자 손완호(국군체육부대·세계랭킹 11위)도 세계랭킹 1위인 리총웨이(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첫 세트를 빼앗으며 선전했지만 1-2(21-14, 19-21, 15-21)로 역전패했다.
고성현(국군체육부대)-신백철(김천시청)은 8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4강전에서 엔도 히로유키-하야카와 겐이치(일본)에게 1-2(21-16, 17-21, 13-21)로 역전패,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남자복식 대표 중 유일하게 이 대회에 출전한 고성현-신백철(세계랭킹 54위)은 세계랭킹 2위 엔도-하야카와를 상대로 1세트 우세한 경기를 이끌어가며 21-16으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이후 두 세트를 잇달아 내줬다.
고성현은 김하나(삼성전기)와 출전한 혼합복식 준결승에서도 톤토위 아마드-릴리야나 나치르(인도네시아·세계랭킹 2위)에게 0-2(13-21, 11-21)로 져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남자단식의 대표주자 손완호(국군체육부대·세계랭킹 11위)도 세계랭킹 1위인 리총웨이(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첫 세트를 빼앗으며 선전했지만 1-2(21-14, 19-21, 15-21)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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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오픈 배드민턴, 준결승서 ‘전원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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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9 09:50:18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2014 전영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준결승에서 모두 고배를 마셨다.
고성현(국군체육부대)-신백철(김천시청)은 8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4강전에서 엔도 히로유키-하야카와 겐이치(일본)에게 1-2(21-16, 17-21, 13-21)로 역전패,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남자복식 대표 중 유일하게 이 대회에 출전한 고성현-신백철(세계랭킹 54위)은 세계랭킹 2위 엔도-하야카와를 상대로 1세트 우세한 경기를 이끌어가며 21-16으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이후 두 세트를 잇달아 내줬다.
고성현은 김하나(삼성전기)와 출전한 혼합복식 준결승에서도 톤토위 아마드-릴리야나 나치르(인도네시아·세계랭킹 2위)에게 0-2(13-21, 11-21)로 져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남자단식의 대표주자 손완호(국군체육부대·세계랭킹 11위)도 세계랭킹 1위인 리총웨이(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첫 세트를 빼앗으며 선전했지만 1-2(21-14, 19-21, 15-21)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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