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가동 중단 전 상태 회복

입력 2014.03.09 (10:53) 수정 2014.03.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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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이 지난해 가동중단 사태 발생 이전 상태로 거의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성공단의 지난해 12월 생산액은 3천529만 달러로 2년전 같은 달 3천642만 달러의 94%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도 5만2천여명으로 개성공단 가동 중단 직전인 지난해 3월의 5만3천여명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또, 지난 6일을 기준으로 개성공단에 입주한 123개사 가운데 1곳을 제외한 122곳이 정상 가동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남북 간 교역액도 1억6천887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94%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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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성공단, 가동 중단 전 상태 회복
    • 입력 2014-03-09 10:53:32
    • 수정2014-03-09 15:28:36
    정치
개성공단이 지난해 가동중단 사태 발생 이전 상태로 거의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성공단의 지난해 12월 생산액은 3천529만 달러로 2년전 같은 달 3천642만 달러의 94%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도 5만2천여명으로 개성공단 가동 중단 직전인 지난해 3월의 5만3천여명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또, 지난 6일을 기준으로 개성공단에 입주한 123개사 가운데 1곳을 제외한 122곳이 정상 가동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남북 간 교역액도 1억6천887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94%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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