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경기지사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영선 전 의원은 역시 경기지사에 출마한 남경필 의원에 대해 불출마 입장을 번복한 배경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영선 전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공정경선과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 남 의원에게 공개 질의하겠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남 의원이 평소 양비론적 입장에서 인기영합주의에 편승하는 듯한 정치 행보를 해왔다"면서 "경기도정을 정쟁의 중심으로 몰고 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또 "남 의원은 국회 선진화법 제정에 앞장 서 국회를 식물국회로 전락시킨 책임이 있다"면서 "식물국회의 폐단이 경기도 행정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영선 전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공정경선과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 남 의원에게 공개 질의하겠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남 의원이 평소 양비론적 입장에서 인기영합주의에 편승하는 듯한 정치 행보를 해왔다"면서 "경기도정을 정쟁의 중심으로 몰고 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또 "남 의원은 국회 선진화법 제정에 앞장 서 국회를 식물국회로 전락시킨 책임이 있다"면서 "식물국회의 폐단이 경기도 행정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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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선 “남경필 되면 도정이 정쟁의 중심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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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9 16:06:42
6.4 지방선거 경기지사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영선 전 의원은 역시 경기지사에 출마한 남경필 의원에 대해 불출마 입장을 번복한 배경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영선 전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공정경선과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 남 의원에게 공개 질의하겠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남 의원이 평소 양비론적 입장에서 인기영합주의에 편승하는 듯한 정치 행보를 해왔다"면서 "경기도정을 정쟁의 중심으로 몰고 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또 "남 의원은 국회 선진화법 제정에 앞장 서 국회를 식물국회로 전락시킨 책임이 있다"면서 "식물국회의 폐단이 경기도 행정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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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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