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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케이블카 공중 정지…승객 170여 명 1시간 고립
입력 2014.03.09 (19:56) 사회
경남 통영시에서 한려수도를 조망하는 케이블카들이 갑자기 멈춰서면서, 승객들이 허공에 매달린 케이블카에 한 시간 가량 갖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오후 4시 40분쯤 경남 통영시 도남동 미륵산에서 지상으로 내려오던 케이블카 22대가 갑자기 멈춰서면서, 승객 170여 명이 지상 60여미터 상공에서 한 시간 가량 고립됐습니다.

케이블카는 오후 5시 반쯤 운행이 재개돼 탑승객들이 한 시간 여만에 승강장에 내렸고, 이 가운데 노약자 10여 명은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통영 케이블카는 통영시 도남동과 미륵산 정상까지 천 9백 75m를 연결하는 국내에서 가장 긴 관광 케이블카입니다.

운영사인 통영관광개발공사는 돌풍으로 케이블이 바퀴에서 이탈해 운행이 멈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통영 케이블카 공중 정지…승객 170여 명 1시간 고립
    • 입력 2014-03-09 19:56:01
    사회
경남 통영시에서 한려수도를 조망하는 케이블카들이 갑자기 멈춰서면서, 승객들이 허공에 매달린 케이블카에 한 시간 가량 갖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오후 4시 40분쯤 경남 통영시 도남동 미륵산에서 지상으로 내려오던 케이블카 22대가 갑자기 멈춰서면서, 승객 170여 명이 지상 60여미터 상공에서 한 시간 가량 고립됐습니다.

케이블카는 오후 5시 반쯤 운행이 재개돼 탑승객들이 한 시간 여만에 승강장에 내렸고, 이 가운데 노약자 10여 명은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통영 케이블카는 통영시 도남동과 미륵산 정상까지 천 9백 75m를 연결하는 국내에서 가장 긴 관광 케이블카입니다.

운영사인 통영관광개발공사는 돌풍으로 케이블이 바퀴에서 이탈해 운행이 멈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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