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 장소에서 대대적인 수색 작업이 벌어졌지만 아직 잔해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도난 여권을 이용한 탑승객이 확인돼, 테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부품 하청 공장에서 불이 나 오염수가 유출됐습니다. 충남 예산에서는 불이 난 집에 교복을 챙기러 들어간 여고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동안 사라졌던 사행성 게임 '바다 이야기'가 다시 주택가를 파고들고 있습니다. 경찰이 단속 네 시간 만에 쉰 곳이 넘는 불법 게임장을 찾아냈습니다.

정부의 원격 의료 정책 등에 반대해온 대한의사협회가 내일 하루 집단 휴진에 들어갑니다. 환자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는 엄정 대응 방침을 거듭 밝혔습니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증거 조작 의혹과 관련해 김진태 검찰총장이 한점 의혹 없는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수사팀은 이르면 내일부터 관련자를 추가 소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