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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항공 4명 도난 여권 사용…테러 우려”
입력 2014.03.09 (21:03) 수정 2014.03.10 (01:09)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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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직 오리무중인 사고 원인과 관련해 가장 큰 의문은, 추락 직전에 왜 구조 요청이 없었을까 하는 점입니다.

그런데 남의 여권으로 비행기를 탄 승객들이 있는 걸로 확인되면서, 테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박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종 직전의 여객기 고도는 해발 만여 미터.

설사 엔진이 멈춘다 해도 20분 간의 무동력 비행 시간이 주어지는 높이입니다.

그런데도 구조 신호조차 못 보내고 추락한 비행기.

단순 고장보다는 무언가 더 급박한 사정이 있었음을 말해줍니다.

특히 승객 중에 남의 여권을 갖고 탑승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테러 가능성이 제기되는 대목입니다.

먼저,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 여권을 들고 탄 2명.

그러나 이들 여권은 분실 신고된 것으로, 실제 주인들은 타지 않았습니다.

제3의 인물들이 훔친 여권으로 탑승해 테러를 벌인 것 아니냐는 유추가 나오는 이윱니다.

CNN은 특히 이들이 티켓 발권까지 같이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국도 이들을 포함해 총 4명을 의심스럽게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녹취> "도용된 여권 문제와 관련해 현재 국제 테러 정보기관들과 공조 수사 중입니다."

그러면서도 조종사 과실이나 기체 이상 등 다른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일부 언론에선 사고기가 2년 전 상하이공항 이착륙장에서 다른 비행기와 부딛혀 날개를 고친 적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경입니다.
  • “말레이 항공 4명 도난 여권 사용…테러 우려”
    • 입력 2014-03-09 21:04:10
    • 수정2014-03-10 01:09:12
    뉴스 9
<앵커 멘트>

아직 오리무중인 사고 원인과 관련해 가장 큰 의문은, 추락 직전에 왜 구조 요청이 없었을까 하는 점입니다.

그런데 남의 여권으로 비행기를 탄 승객들이 있는 걸로 확인되면서, 테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박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종 직전의 여객기 고도는 해발 만여 미터.

설사 엔진이 멈춘다 해도 20분 간의 무동력 비행 시간이 주어지는 높이입니다.

그런데도 구조 신호조차 못 보내고 추락한 비행기.

단순 고장보다는 무언가 더 급박한 사정이 있었음을 말해줍니다.

특히 승객 중에 남의 여권을 갖고 탑승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테러 가능성이 제기되는 대목입니다.

먼저,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 여권을 들고 탄 2명.

그러나 이들 여권은 분실 신고된 것으로, 실제 주인들은 타지 않았습니다.

제3의 인물들이 훔친 여권으로 탑승해 테러를 벌인 것 아니냐는 유추가 나오는 이윱니다.

CNN은 특히 이들이 티켓 발권까지 같이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국도 이들을 포함해 총 4명을 의심스럽게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녹취> "도용된 여권 문제와 관련해 현재 국제 테러 정보기관들과 공조 수사 중입니다."

그러면서도 조종사 과실이나 기체 이상 등 다른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일부 언론에선 사고기가 2년 전 상하이공항 이착륙장에서 다른 비행기와 부딛혀 날개를 고친 적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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