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에 따른 경력 단절을 막기 위해 입대 근로자의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에는 지원금 등을 주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정부는 군 입대 근로자를 해고하지 않고 휴직 처리하는 중소기업에 월 40만 원에서 60만 원 상당의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급하고, 전역한 근로자를 계속 고용할 경우에도 채용 장려금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국비 해외유학이나 대학의 겸임교수 선발 때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한 근로자를 우대하고, 대학교에 진학하려는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또, 전국 주요 공단 거점에 산업체 위탁교육 시설을 만들어 고교 졸업 뒤 취업한 근로자들에게 학업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 취업 활성화 대책'을 이달 말쯤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군 입대 근로자를 해고하지 않고 휴직 처리하는 중소기업에 월 40만 원에서 60만 원 상당의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급하고, 전역한 근로자를 계속 고용할 경우에도 채용 장려금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국비 해외유학이나 대학의 겸임교수 선발 때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한 근로자를 우대하고, 대학교에 진학하려는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또, 전국 주요 공단 거점에 산업체 위탁교육 시설을 만들어 고교 졸업 뒤 취업한 근로자들에게 학업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 취업 활성화 대책'을 이달 말쯤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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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대 근로자 고용유지 중소기업에 예산·세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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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0 10:10:47
군 입대에 따른 경력 단절을 막기 위해 입대 근로자의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에는 지원금 등을 주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정부는 군 입대 근로자를 해고하지 않고 휴직 처리하는 중소기업에 월 40만 원에서 60만 원 상당의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급하고, 전역한 근로자를 계속 고용할 경우에도 채용 장려금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국비 해외유학이나 대학의 겸임교수 선발 때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한 근로자를 우대하고, 대학교에 진학하려는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또, 전국 주요 공단 거점에 산업체 위탁교육 시설을 만들어 고교 졸업 뒤 취업한 근로자들에게 학업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 취업 활성화 대책'을 이달 말쯤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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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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