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시장으로 주목받는 아프리카에 공적개발원조와 민간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아프리카가 올해 이후에도 5% 안팎의 경제성장률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잠재력이 커 중국과 미국, 일본의 개발 원조와 민간 투자가 확대되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지난 2003년부터 10년 간 우리나라의 대 아프리카 원조 규모는 10억 달러가 채 안돼 중국 750억 달러, 미국 580억 달러에 크게 못 미치고 있습니다.
또 같은 기간 민간 투자 역시 45억 달러 수준에 불과하다고 무역협회는 지적했습니다.
무역협회는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진출을 서둘러야 한다며 현지 기업 또는 현지에 진출한 외국기업과의 인수합병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아프리카가 올해 이후에도 5% 안팎의 경제성장률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잠재력이 커 중국과 미국, 일본의 개발 원조와 민간 투자가 확대되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지난 2003년부터 10년 간 우리나라의 대 아프리카 원조 규모는 10억 달러가 채 안돼 중국 750억 달러, 미국 580억 달러에 크게 못 미치고 있습니다.
또 같은 기간 민간 투자 역시 45억 달러 수준에 불과하다고 무역협회는 지적했습니다.
무역협회는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진출을 서둘러야 한다며 현지 기업 또는 현지에 진출한 외국기업과의 인수합병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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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협회 “아프리카 ODA·민간투자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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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0 14:23:40
차세대 시장으로 주목받는 아프리카에 공적개발원조와 민간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아프리카가 올해 이후에도 5% 안팎의 경제성장률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잠재력이 커 중국과 미국, 일본의 개발 원조와 민간 투자가 확대되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지난 2003년부터 10년 간 우리나라의 대 아프리카 원조 규모는 10억 달러가 채 안돼 중국 750억 달러, 미국 580억 달러에 크게 못 미치고 있습니다.
또 같은 기간 민간 투자 역시 45억 달러 수준에 불과하다고 무역협회는 지적했습니다.
무역협회는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진출을 서둘러야 한다며 현지 기업 또는 현지에 진출한 외국기업과의 인수합병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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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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