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말레이항공 도난 여권 탑승객 지문 조사
입력 2014.03.11 (16:22)
수정 2014.03.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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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말레이시아 여객기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연방수사국이 실종 여객기에 도난 여권을 갖고 탄 승객 두 명의 정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NN은 현재 FBI가 말레이시아로부터 넘겨받은 두 명의 지문과 사진을 FBI 자체 데이터베이스와 대조하는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지문은 이들이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탑승 수속을 밟으면서 찍은 것으로, 사진은 공항 감시카메라 기록을 통해 확보됐습니다.
미국 정보당국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정황은 밀입국 범죄와 유사하다며 이들이 항공기의 실종과 아무런 연관이 없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CNN은 현재 FBI가 말레이시아로부터 넘겨받은 두 명의 지문과 사진을 FBI 자체 데이터베이스와 대조하는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지문은 이들이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탑승 수속을 밟으면서 찍은 것으로, 사진은 공항 감시카메라 기록을 통해 확보됐습니다.
미국 정보당국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정황은 밀입국 범죄와 유사하다며 이들이 항공기의 실종과 아무런 연관이 없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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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BI, 말레이항공 도난 여권 탑승객 지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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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1 16:22:27
- 수정2014-03-11 16:23:08
실종된 말레이시아 여객기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연방수사국이 실종 여객기에 도난 여권을 갖고 탄 승객 두 명의 정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NN은 현재 FBI가 말레이시아로부터 넘겨받은 두 명의 지문과 사진을 FBI 자체 데이터베이스와 대조하는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지문은 이들이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탑승 수속을 밟으면서 찍은 것으로, 사진은 공항 감시카메라 기록을 통해 확보됐습니다.
미국 정보당국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정황은 밀입국 범죄와 유사하다며 이들이 항공기의 실종과 아무런 연관이 없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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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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