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함 달래줄 봄비…주말, 봄 기운 완연

입력 2014.03.11 (21:59) 수정 2014.03.1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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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째 건조특보가 이어졌지만 내일은 건조함을 달래줄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제주도와 남해안 최고 80mm로 봄비치고 많겠고, 충청과 남부, 강원 영동 지역이 5~30,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은 5mm 안팎입니다.

남해안엔 비와 함께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 오는 때를 살펴보면, 내일 낮에 제주도와 전남 지역을 시작으로 오후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밤늦게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청과 남부지방은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가 지나고 나면 다시 꽃샘 추위가 찾아오는 건 아닐까 궁금한 분들 많으실 텐데요,

비가 그친 뒤엔 기온이 점차 오르겠습니다.

토요일엔 서울의 낮 기온 12도, 일요일엔 15도까지 오르는 등 봄 기운이 더 완연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고, 한낮엔 서울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강원도와 울릉도 독도는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영남 지역입니다.

지리산 부근에 많은 비가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제주도와 호남 지역도 최고 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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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조함 달래줄 봄비…주말, 봄 기운 완연
    • 입력 2014-03-11 22:02:33
    • 수정2014-03-11 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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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째 건조특보가 이어졌지만 내일은 건조함을 달래줄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제주도와 남해안 최고 80mm로 봄비치고 많겠고, 충청과 남부, 강원 영동 지역이 5~30,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은 5mm 안팎입니다.

남해안엔 비와 함께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 오는 때를 살펴보면, 내일 낮에 제주도와 전남 지역을 시작으로 오후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밤늦게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청과 남부지방은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가 지나고 나면 다시 꽃샘 추위가 찾아오는 건 아닐까 궁금한 분들 많으실 텐데요,

비가 그친 뒤엔 기온이 점차 오르겠습니다.

토요일엔 서울의 낮 기온 12도, 일요일엔 15도까지 오르는 등 봄 기운이 더 완연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고, 한낮엔 서울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강원도와 울릉도 독도는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영남 지역입니다.

지리산 부근에 많은 비가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제주도와 호남 지역도 최고 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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