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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취약 지역 후보 경선 여론 조사로”
입력 2014.03.13 (00:13) 수정 2014.03.13 (07:54)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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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이 제주도 등 이른바 취약지역의 광역단체장 후보는 여론조사만으로 경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통합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아직 구체적인 공천 규칙을 확정하진 않았지만 앞으로 논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 기자, 새누리당 공천관리위가 경선방식을 결정했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는 오늘까지 5차례에 걸친 심야회의 끝에 광역단체장 경선 방식을 확정했습니다.

논란이 됐던 제주의 경우 당원과 일반국민의 투표 없이, 여론조사 결과만으로 도지사 후보자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우근민 현 도지사가 새누리당에 입당했던 지난해 11월을 전후해 당원 만 7천명이 급증했기 때문에 공정한 당원 투표가 어렵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여론조사 경선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던 우근민 현 지사의 경선 참여 여부가 주목됩니다.

당원이 부족한 호남지역의 경우 예비후보들의 신청 상황을 지켜본 뒤 경선 방식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의 지역은 당헌당규에 따라 광역단체장 후보를 대의원과 당원, 일반국민 투표와 여론조사를 각각 2:3:3:2의 비율로 반영하는 국민 참여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공천 규칙과 관련해 아직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가지 못한 상태입니다.

오는 16일 신당 발기인 대회를 치른 뒤 논의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민주당원이 통합 신당에 대거 참여하는 만큼 공천에서 당원 참가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지가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천을 하지 않기로 한 기초 선거와 관련해서는 일부 지역에서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대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 새누리 “취약 지역 후보 경선 여론 조사로”
    • 입력 2014-03-13 00:30:32
    • 수정2014-03-13 07: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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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이 제주도 등 이른바 취약지역의 광역단체장 후보는 여론조사만으로 경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통합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아직 구체적인 공천 규칙을 확정하진 않았지만 앞으로 논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 기자, 새누리당 공천관리위가 경선방식을 결정했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는 오늘까지 5차례에 걸친 심야회의 끝에 광역단체장 경선 방식을 확정했습니다.

논란이 됐던 제주의 경우 당원과 일반국민의 투표 없이, 여론조사 결과만으로 도지사 후보자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우근민 현 도지사가 새누리당에 입당했던 지난해 11월을 전후해 당원 만 7천명이 급증했기 때문에 공정한 당원 투표가 어렵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여론조사 경선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던 우근민 현 지사의 경선 참여 여부가 주목됩니다.

당원이 부족한 호남지역의 경우 예비후보들의 신청 상황을 지켜본 뒤 경선 방식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의 지역은 당헌당규에 따라 광역단체장 후보를 대의원과 당원, 일반국민 투표와 여론조사를 각각 2:3:3:2의 비율로 반영하는 국민 참여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공천 규칙과 관련해 아직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가지 못한 상태입니다.

오는 16일 신당 발기인 대회를 치른 뒤 논의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민주당원이 통합 신당에 대거 참여하는 만큼 공천에서 당원 참가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지가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천을 하지 않기로 한 기초 선거와 관련해서는 일부 지역에서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대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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