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파리바스 테니스 단식 ‘16강 탈락’

입력 2014.03.13 (09:03) 수정 2014.03.13 (09: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앤디 머리(6위·영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스오픈(총상금 616만9천40 달러) 단식 4회전에서 탈락했다.

머리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단식 16강에서 밀로스 라오니치(11위·캐나다)에게 1-2(6-4, 5-7, 3-6)로 졌다.

메이저대회 2회 우승자인 머리는 지난해 9월 허리 수술 이후 투어대회 결승에 오른 적이 없다.

머리는 지난주 멕시코오픈(총상금 145만4천365 달러)에서 준결승까지 올라가며 상승세를 타는 듯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기세를 이어가는 데 실패했다.

머리는 마지막 세트에서 2-1로 앞서갔다. 그러나 이어진 자신의 서브 게임을 한 포인트도 따내지 못하고 빼앗겼다. 이어 잦은 실책으로 리드를 넘겨주고 결국 무릎 꿇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머리, 파리바스 테니스 단식 ‘16강 탈락’
    • 입력 2014-03-13 09:03:26
    • 수정2014-03-13 09:03:48
    연합뉴스
앤디 머리(6위·영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스오픈(총상금 616만9천40 달러) 단식 4회전에서 탈락했다.

머리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단식 16강에서 밀로스 라오니치(11위·캐나다)에게 1-2(6-4, 5-7, 3-6)로 졌다.

메이저대회 2회 우승자인 머리는 지난해 9월 허리 수술 이후 투어대회 결승에 오른 적이 없다.

머리는 지난주 멕시코오픈(총상금 145만4천365 달러)에서 준결승까지 올라가며 상승세를 타는 듯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기세를 이어가는 데 실패했다.

머리는 마지막 세트에서 2-1로 앞서갔다. 그러나 이어진 자신의 서브 게임을 한 포인트도 따내지 못하고 빼앗겼다. 이어 잦은 실책으로 리드를 넘겨주고 결국 무릎 꿇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