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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 먼바다 양식…‘고질병·고수온 피해 저감’ 기대
입력 2014.03.13 (09:53) 수정 2014.03.13 (10:28)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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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해안 대표 수산물인 멍게를 깊고 깨끗한 바다에서 양식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고질병과 고수온 피해도 해결할 수 있어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거리인 상노대도 앞바다.

청정해역에 어린 멍게와 종자를 입식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육지 앞바다에서 하던 멍게 양식을 먼바다에서 시도하는 것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안정된 수온.

<인터뷰> 신윤경(국립수산과학원 수석연구원) : "겨울철에 수온이 높아서 안정이 되어 있고 여름철에는 또 20도 이하로 안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멍게 양식에 적합한 수온이 될 수 있을 거 같고요."

봄철 육지 앞바다 수온은 10도에서 15도 사이.

멍게 양식에 치명적인 고질병, 멍게 물렁증을 일으키는 기생충 번식에 적합한 온도입니다.

그러나 먼바다는 15도 이상으로 기생충 번식이 억제됩니다.

한여름에는 반대 현상입니다.

앞바다 수온은 25도를 웃돌지만 먼바다는 20도 안팎으로 낮아 고수온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육지 앞바다의 양식장 과밀화 문제도 해결됩니다.

<인터뷰> 오정석(멍게수협 총무지도과장) : "수심도 깊고 성공적이라고 판단이 되면 어업인들의 동참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멍게의 외해 양식이 성공하면 생산량과 수확 기간도 획기적으로 늘어나게 돼 소득 증대 등 벌써 어민들의 기대가 큽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 멍게, 먼바다 양식…‘고질병·고수온 피해 저감’ 기대
    • 입력 2014-03-13 09:55:15
    • 수정2014-03-13 10:28:55
    930뉴스
<앵커 멘트>

남해안 대표 수산물인 멍게를 깊고 깨끗한 바다에서 양식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고질병과 고수온 피해도 해결할 수 있어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거리인 상노대도 앞바다.

청정해역에 어린 멍게와 종자를 입식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육지 앞바다에서 하던 멍게 양식을 먼바다에서 시도하는 것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안정된 수온.

<인터뷰> 신윤경(국립수산과학원 수석연구원) : "겨울철에 수온이 높아서 안정이 되어 있고 여름철에는 또 20도 이하로 안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멍게 양식에 적합한 수온이 될 수 있을 거 같고요."

봄철 육지 앞바다 수온은 10도에서 15도 사이.

멍게 양식에 치명적인 고질병, 멍게 물렁증을 일으키는 기생충 번식에 적합한 온도입니다.

그러나 먼바다는 15도 이상으로 기생충 번식이 억제됩니다.

한여름에는 반대 현상입니다.

앞바다 수온은 25도를 웃돌지만 먼바다는 20도 안팎으로 낮아 고수온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육지 앞바다의 양식장 과밀화 문제도 해결됩니다.

<인터뷰> 오정석(멍게수협 총무지도과장) : "수심도 깊고 성공적이라고 판단이 되면 어업인들의 동참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멍게의 외해 양식이 성공하면 생산량과 수확 기간도 획기적으로 늘어나게 돼 소득 증대 등 벌써 어민들의 기대가 큽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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