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독맨션 3인조로 개편…6월 컴백 1주년 공연

입력 2014.03.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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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밴드 불독맨션이 3인조로 개편해 컴백 1주년 공연을 개최한다.

13일 소속사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5월 9년 만에 컴백한 불독맨션이 드러머 조정범의 탈퇴로 올해부터 새로운 멤버 영입 없이 3인조로 활동한다.

조정범은 현재 실용음악아카데미를 운영 중으로 사업에 몰두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 공연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그로 인해 컴백 1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7일 서울 브이홀, 8일 부산 오즈홀에서 여는 공연에는 세션들이 가세한다.

건반과 브라스 연주자들과 함께 8인조 풀 밴드로 오는 5월 발매할 새 앨범 신곡을 선보이는 등 신나는 라이브 파티로 꾸밀 예정이다.

보컬 겸 리더 이한철이 이끄는 불독맨션은 한국적인 펑크 사운드부터 모던록까지 다양한 음악과 연주 실력으로 호평받았다.

2000년 데뷔 미니앨범과 2002년 1집 '펑크'(FUNK), 2004년 2집 '살롱 드 뮤지카'(Salon De Musica)를 발표한 후 잠정 해체했다가 지난해 원년 멤버가 뭉쳐 9년 만에 새 앨범 '리빌딩'(Rebuilding)을 내고 활동을 재개했다.

공연 티켓은 13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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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독맨션 3인조로 개편…6월 컴백 1주년 공연
    • 입력 2014-03-13 10:08:18
    연합뉴스
4인조 밴드 불독맨션이 3인조로 개편해 컴백 1주년 공연을 개최한다. 13일 소속사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5월 9년 만에 컴백한 불독맨션이 드러머 조정범의 탈퇴로 올해부터 새로운 멤버 영입 없이 3인조로 활동한다. 조정범은 현재 실용음악아카데미를 운영 중으로 사업에 몰두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 공연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그로 인해 컴백 1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7일 서울 브이홀, 8일 부산 오즈홀에서 여는 공연에는 세션들이 가세한다. 건반과 브라스 연주자들과 함께 8인조 풀 밴드로 오는 5월 발매할 새 앨범 신곡을 선보이는 등 신나는 라이브 파티로 꾸밀 예정이다. 보컬 겸 리더 이한철이 이끄는 불독맨션은 한국적인 펑크 사운드부터 모던록까지 다양한 음악과 연주 실력으로 호평받았다. 2000년 데뷔 미니앨범과 2002년 1집 '펑크'(FUNK), 2004년 2집 '살롱 드 뮤지카'(Salon De Musica)를 발표한 후 잠정 해체했다가 지난해 원년 멤버가 뭉쳐 9년 만에 새 앨범 '리빌딩'(Rebuilding)을 내고 활동을 재개했다. 공연 티켓은 13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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