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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환자, 장기이식 늦출수록 IQ에 부정적”
입력 2014.03.13 (11:47) 수정 2014.03.13 (15:28) 생활·건강
어린이 환자들의 경우 장기이식 대기기간이 길수록 지능과 사회 적응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병원 소아이식팀은 1999년부터 2011년 사이에 신장 또는 간 이식을 받은 어린이 환자 43명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IQ 70 이하 '정신지체' 그룹 아이들은 평균 장기이식 대기 기간이 5.7년으로, IQ 70을 넘는 그룹의 대기시간 1.4년보다 4배 이상 길었습니다.

사회 적응능력을 가리키는 SQ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장기이식 대기기간이 길수록 신장이나 간 기능이 떨어지면서 체내에 노폐물이 쌓이고 호르몬 불균형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정서와 지능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분석했습니다.
  • “어린이 환자, 장기이식 늦출수록 IQ에 부정적”
    • 입력 2014-03-13 11:47:50
    • 수정2014-03-13 15:28:17
    생활·건강
어린이 환자들의 경우 장기이식 대기기간이 길수록 지능과 사회 적응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병원 소아이식팀은 1999년부터 2011년 사이에 신장 또는 간 이식을 받은 어린이 환자 43명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IQ 70 이하 '정신지체' 그룹 아이들은 평균 장기이식 대기 기간이 5.7년으로, IQ 70을 넘는 그룹의 대기시간 1.4년보다 4배 이상 길었습니다.

사회 적응능력을 가리키는 SQ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장기이식 대기기간이 길수록 신장이나 간 기능이 떨어지면서 체내에 노폐물이 쌓이고 호르몬 불균형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정서와 지능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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