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경찰서는 중국 교포들을 상대로 비자발급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 등으로 28살 심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5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심 씨 등은 지난해 중순부터 행정사 사무실을 운영하며 중국교포들을 상대로 "학원수강만으로 '영구체류 비자'인 F4비자를 받을 수 있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이를 믿고 찾아온 20여 명으로부터 수강비 명목으로 모두 1300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심 씨 등은 지난 2012년부터 재외동포 교육을 위한 컴퓨터학원을 운영하며 교포들의 개인정보 3만 건을 불법으로 수집해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또 수집한 개인정보를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홍보와 유흥업소 호객행위 등에도 사용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심 씨 등은 지난해 중순부터 행정사 사무실을 운영하며 중국교포들을 상대로 "학원수강만으로 '영구체류 비자'인 F4비자를 받을 수 있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이를 믿고 찾아온 20여 명으로부터 수강비 명목으로 모두 1300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심 씨 등은 지난 2012년부터 재외동포 교육을 위한 컴퓨터학원을 운영하며 교포들의 개인정보 3만 건을 불법으로 수집해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또 수집한 개인정보를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홍보와 유흥업소 호객행위 등에도 사용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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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교포 상대 비자발급 사기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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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3 12:44:41
성북경찰서는 중국 교포들을 상대로 비자발급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 등으로 28살 심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5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심 씨 등은 지난해 중순부터 행정사 사무실을 운영하며 중국교포들을 상대로 "학원수강만으로 '영구체류 비자'인 F4비자를 받을 수 있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이를 믿고 찾아온 20여 명으로부터 수강비 명목으로 모두 1300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심 씨 등은 지난 2012년부터 재외동포 교육을 위한 컴퓨터학원을 운영하며 교포들의 개인정보 3만 건을 불법으로 수집해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또 수집한 개인정보를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홍보와 유흥업소 호객행위 등에도 사용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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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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