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 고객정보 수집해 카드 위조한 일당 검거
입력 2014.03.13 (12:44)
수정 2014.03.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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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주유고객 카드의 정보를 불법 수집해 위조 신용카드를 만들어 사용한 혐의로 32살 김모씨 등 7명을 구속하고 35살 김모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대전의 한 주유소에서 주유 고객 신용카드 정보 5천여 건을 불법 수집해 위조 신용카드를 만든 뒤 170차례에 걸쳐 1억 2천만 원어치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가운데 500여 건의 신용카드 정보를 중국과 태국 등 해외로 유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 7월 주유소에 아르바이트 직원을 위장 취업시킨 뒤, 중국에서 들여 온 기계로 카드를 긁어 고객 정보를 불법 수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대전의 한 주유소에서 주유 고객 신용카드 정보 5천여 건을 불법 수집해 위조 신용카드를 만든 뒤 170차례에 걸쳐 1억 2천만 원어치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가운데 500여 건의 신용카드 정보를 중국과 태국 등 해외로 유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 7월 주유소에 아르바이트 직원을 위장 취업시킨 뒤, 중국에서 들여 온 기계로 카드를 긁어 고객 정보를 불법 수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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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유 고객정보 수집해 카드 위조한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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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3 12:44:42
- 수정2014-03-13 15:25:14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주유고객 카드의 정보를 불법 수집해 위조 신용카드를 만들어 사용한 혐의로 32살 김모씨 등 7명을 구속하고 35살 김모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대전의 한 주유소에서 주유 고객 신용카드 정보 5천여 건을 불법 수집해 위조 신용카드를 만든 뒤 170차례에 걸쳐 1억 2천만 원어치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가운데 500여 건의 신용카드 정보를 중국과 태국 등 해외로 유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 7월 주유소에 아르바이트 직원을 위장 취업시킨 뒤, 중국에서 들여 온 기계로 카드를 긁어 고객 정보를 불법 수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대전의 한 주유소에서 주유 고객 신용카드 정보 5천여 건을 불법 수집해 위조 신용카드를 만든 뒤 170차례에 걸쳐 1억 2천만 원어치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가운데 500여 건의 신용카드 정보를 중국과 태국 등 해외로 유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 7월 주유소에 아르바이트 직원을 위장 취업시킨 뒤, 중국에서 들여 온 기계로 카드를 긁어 고객 정보를 불법 수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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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kbsk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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